소환수가 없으면
By 여기에 방문한 모든 이여, 이 곳에서 진실 만을 고하라 | 2017년 3월 2일 |
잘하기가 힘들어 요즘 디아블로 삼을 시간나면 조금씩 한다. 여성 위치닥터 캐릭터인데 처음 독침만 사용 할 때는 무척 불안하다가 좀비개와 커다란 좀비를 소환수로 소한해 부릴 수 있게 되면서 게임 난이도가 확 내려간 느낌이다. 나는 뒤에서 몹에게 이동 속도 저하를 부여하는 장판을 시전 하고 광범위에 독 데미지를 주는 스킬을 사용 하면서 소환수를 일종의 벽으로 삼아 불타는 해골을 마구 날리는데 정 예몹이 등장해도 큰 어려움이 없어졌다. 다만 소환수 애들이 지능이 딸리는지 간혹 내가 가는 방향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던가 하는 바보 짓을 한다. 블링크로 금방 내 곁에 오기는 하지만 엉뚱한 공격을 하는 경 우가 꽤 많아서 이것들이 드라군이나 골리앗의 후예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종
커스 3: 블러드 새크리파이스(Curse III Blood Sacrifice.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2월 20일 |
1991년에 ‘영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합작으로 ‘숀 바튼’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1950년대 때 ‘제프 암스트롱’, ‘엘리자베스 암스트롱’ 부부는 동아프리카에서 대규모 설탕 농장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여동생 부부와 함께 넷이 차를 몰고 가던 중. 지역 부족민이 염소를 희생하는 의식을 치르는 걸 보고 염소가 죽는 걸 말리면서 의식을 방해하자, 의식을 주관하던 부족의 위치 닥터가 바다에서 고대의 악마를 소환해 엘리자베스 가족을 죽이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오리지날 타이틀은 ‘커스 3: 블러드 새크리파이스’로 1987년에 나온 ‘커스’ 시리즈의 속한 작품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제목만 시리즈를 자처하고 있을 뿐. 이전에 작품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미국
[DOS] 프로토코스 ~신들의 예언서~ (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3월 23일 |
![[DOS] 프로토코스 ~신들의 예언서~ (1995)](https://img.zoomtrend.com/2014/03/23/b0007603_532e69890518c.jpg)
1995년에 팀 AMOS에서 DOS용으로 만든 롤플레잉 게임. 내용은 벨슨그의 아들 카만이 아버지로부터 반지를 받은 뒤 아버지가 검은 망토의 남자와 함께 사라져 그 행방을 쫓아가면서 출생의 비밀을 알고, 19년 전에 아이톨로스의 예언서에 나온 4용사에게 패배한 뒤 12 신관들에게 봉인 당했다가 다시 부활한 악의 근원 넬피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게임 디자인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느낌을 준다. 게임상에 캐릭터의 움직임과 마을, 맵 디자인도 그렇고 여러 모로 벤처 마킹한 것 같다. 하지만 전투 시스템은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ATB(액티브 타임 배틀)을 차용하고 있다. 타임 게이지가 실시간으로 차오르고 그게 행동 순서를 결정하며 아무 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