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가 '킥 애스2'에 참전한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9월 6일 |
![짐 캐리가 '킥 애스2'에 참전한다](https://img.zoomtrend.com/2012/09/06/a0015808_50480a11def39.jpg)
짐 캐리가 '킥 애스2'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짐 캐리는 전편의 팬이었기에 이번 캐스팅 제의를 기꺼이 받아들였다고 하는군요. 그가 연기할 캐릭터는 복면 자경 단원들로 구성된 '저스티스 포에버'를 만든 전직 마피아 콜로넬 스타스라는군요. 그가 메인 악역인지 아니면 다른 성향의 캐릭터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 '킥애스2 : Balls To The Wall'는 전편의 매튜 본 대신 '크라이 울프'와 '겟 썸'을 연출한 제프 와드로 감독이 연출하며(매튜 본은 제작자로 참여합니다) 1편 마지막에 떡밥을 남겨주었던 레드 미스트와의 대립관계를 그릴 예정. 킥 애스 역의 아론 존슨, 힛걸 역의 크로 모레츠, 레드 미스트 역의 크리스토퍼 민츠-프래지의 출연은 결정되어 있으며 놀랍게도 니콜라
예스맨: 내가 알고 있던 YES와는 조금 달랐던 YES
By LionHeart's Blog | 2016년 2월 19일 |
![예스맨: 내가 알고 있던 YES와는 조금 달랐던 YES](https://img.zoomtrend.com/2016/02/19/a0014666_56c72276dc628.jpg)
좋아하는 배우 짐캐리가 주연인 영화이기에 Netflix에서 보게 된 영화였다. 모든 것에 NO를 외치는 주인공 칼 알렌(짐 캐리)은 어느 날 참여한 세미나에서 항상 YES를 외치겠다는 서약을 하게 되고, 그날 이후 그의 인생이 뒤바뀌게 된다. 초반에 YES를 외치기 시작한 부분을 보면 좀 말이 안될 정도로 잘 나가는 모습을 보며 흥이 떨어지기도 했다. 이유는 정말로 생각없이 무조건적인 YES를 외치는데 일이 잘 풀리기 때문. 하지만 결국 그것이 문제가 되어 새로 사귄 여자친구와 싸우게 되고, 이를 계기로 YES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된다. 본 영화에서 YES는 닫고 있던 마음의 문을 타인에게 열기 위한 수단이며, 마음을 열고 난 뒤 진심으로 상대를 대할 수 있게되면 굳이 억지로 YES를 하지 않아
마스크, 1994
By DID U MISS ME ? | 2019년 12월 11일 |
짐 캐리의 전성기 시절 영화들 중 <에이스 벤츄라> 시리즈와 <라이어 라이어> 등이 그의 다양한 얼굴 표정에 모든 것을 거는 영화들이었다면, <마스크>는 짐 캐리의 얼굴도 얼굴이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타고난 태에 더 집중하는 영화다. 녹색 고무 마스크 디자인도 엄청 잘 했고, 그 마스크를 뚫고 올라오는 짐 캐리의 얼굴도 뛰어나지만 이 영화의 매력은 거진 다 짐 캐리 태에서 나오는 것. 짐 캐리가 꿈꾸는 수퍼히어로라 할 만하다. 이 쪽 장르의 일반적인 주인공이었다면 능력 얻고 각성해서 범죄와 싸웠겠지. 하지만 입키스는 그러지 않는다. 목적이 여자 꼬시는 것이었든, 은행 터는 것이었든 간에 잠깐, 수퍼히어로라며 그의 근본적인 목적은 결국 남들을 웃기는 것 내지는 자신이 자신의
레모니스니켓의 위험한 대결(2005)_실험상자 속에 든 쥐같은 3남매 신세...실험은 종료?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11월 5일 |
![레모니스니켓의 위험한 대결(2005)_실험상자 속에 든 쥐같은 3남매 신세...실험은 종료?](https://img.zoomtrend.com/2013/11/05/d0128438_5277a566269fe.jpg)
2005/1/27/CGV 목동 셋트를 정말 공들여 만든 것 같은데 구경조차 제대로 안시켜 주고 끝나버린다. 게다가 속편은 물건너 간거인가. 분명 엔딩은 속편이 있을 것 같았는데 아직도 감감 무소식인 걸 보면 참 찜찜하다. 스캐일이 큰 블록버스터 느낌이 나고 캐릭터들도 독특해서 좋았지만 너무 많은 내용을 다루려고 했나, 아니면 이야기의 구성이 효율적이지 않았던 것일까. 원작은 분명 탄탄한 스토리일텐데 영화에서는 사건들이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고 단순히 시간 순서에 따라 듬성듬성 사건을 나열해놓은 것 같다.그런데 또 엉망으로 건성 만들었다는 괴씸함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은 아니었고,짐캐리와 메릴스트립, 그리고 귀여운 꼬맹이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조금은 허전하다. 그래도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