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짧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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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배경지식을 다소 필요로 한다.미국의 히피문화(더 정확하게는 그들의 생활방식).찰스 맨슨과 그 패거리가 일으킨 만행.이들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씬, 긴장감이 반감되는 씬들이 더러 있다. (예를 들어 '찰리'라는 인명이 주는 불길함과 흉흉함은 찰스 맨슨이란 인물과, '찰리'가 '찰스'의 애칭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에겐 전혀 전달되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미국인들에겐 복고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겠지만해외 팬들에게는 소재가 진입장벽이 되어, 영화 그 자체만으로는 100% 즐길 수 없게 된다그래선지 타란티노 특유의 ㅡ 긴장으로 극대화해서 폭력으로 꽃피우는 카타르시스도 반감된다. 한편으로, 이야기의 초반부는 스토리텔링이 다소 불친절하고(타란티노의 영화들이 종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