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을 달리는 태양
마마마 이후 또 다크 마법소녀물 하나 또 나타났다. 아무래도 뭔가에 씌인 인간은 괴물이 되고 그 괴물이 된 인간을 물리치면 죽는 데다가 그 존재 자체가 없어지는 극히 다크한 구조 같은데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예전부터 친하던 친구가 괴물이 된데다 존재 자체가 지워지고 그렇게 한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낼때 주인공의 내면이 어떻게 변할지 솔직히 워낙 멘붕물을 많이 봐서 이제는 지겹다. 차라리 진짜 평범하고 밝은 마법소녀물이 리턴하는 게 낫지 않을까? 아아... 그러면 굳이 심야방영할 필요도 없이 아동용으로 방영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제 멘붕도 포격도 북두의권도 질렸다.
가짜 세일러문 오메가 아니 크리스탈 18화
이해가 안가는 게 어떻게 이렇게 재미없게 만들 수 있는 건지.... 도대체 왜 그시절의 개그도 있고 나름대로 진지함도 있으며 미소녀 동물원의 어떤 의미에서는 시초라 할만한 일상파트의 아기자기함을 왜 여기서 재현 못하냐고? (세일러문 구 애니 시리즈의 묘하게 재미있는 점이 바로 일상파트와 연결되는 전투파트라는 점. 일상에서 겪은 감정이 일상이 악당에게 위협받자 보다 소중하게 여겨 지는 그런 부분이 있었다.) 게다가 본래 턱시도 가면(구 아무로.....)은 허당왕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자부심은 갖고 있는 듯 했는데 크리스탈에서는 완전 소심증....ㅜㅜ 넌 역시 마모루가 아냐! 넌 누구냐?! (역시 뉴타입 아무로가 나서야... 그러고 보니 이번 데이먼드는 순종 이노베이터?) 이런걸
엔하위키에서 알고 놀란 사실
프리큐어 시리즈는 마법소녀물이 아니며 프리큐어는 마법소녀가 아니다. 이게 제작진 공식입장이라니 놀랐다. 그럼 세일러 전사는 마법소녀일까? 아닐까?
드디어 나타나는구나!
스윗스윗 프리큐어! 스위트 프리큐어! 스윗스윗 프리큐어! 스위트 프리큐어! 벌써 7월에 방영이라니 세월 한번 빠르다. 근데 성우진은? 흐녀~ 그리고 역시나 또 스포일러인 등장인물들을 안숨기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