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평가해본다
종편 4개사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1년 9개월 정도가 지났다. 하지만 오늘은 여전히 존재하는 종편에 관한 이런저런 논란은 모두 젖혀두고, 종편 최고의 화제작인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약칭 이만갑)’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본래 동아일보 운영 종편사인 ‘채널A’가 ‘6.25때 가족과 고향을 등지고 떠나온 실향민과 이산가족의 아픔과 사연을 담는다’는 취지로 종편 출범과 함께 시작한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6.25가 있은지 이제 너무 오랜 세월이 지나고보니 막상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보니 생각보다 실향민들 섭외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대개는 고령으로 세상을 등지셨거나, 또 아직까지 살아계신 경우라도 여러 가지 사정등으로 방송출연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는것이다. 그러다 궁여지책
Related Posts
3 posts
세빛둥둥섬에서 펼쳐진 2026코미디의밤 우리는 코미디언이다 다녀왔습니다
2026 코미디의밤 세빛둥둥섬 코미디 신년회 코미디 신년회에 다녀왔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미국 방송코미디언 협회에서 주최했답니다 방송삼사 코미디언들이 다모인답니다 전 KBS 소속이랍니다 그리고 저는 공채 13기인데 지금 35기 이상 뽑혔으니 나도 이제오래 됐구나 시간도 참 무심하게 빠르네요 방송일 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이번 신년회는 세빛둥둥섬에서 했답니다 항상해마다 신년회를 하는데 매번 세빛둥둥섬에서 하네요 주차하기도 좋고 식사도 괜찮아서 여길 선호하는거 같네요 천장에 이렇게 멋지게 로고가 펼쳐지네요 우리는 코미디언이다 노코메디 노라이프 코미디가 없으면 삶도 없다라는 뜻이겠죠.......
연말 시상식과의 20년 전쟁 - 그래, 내가 졌다 !!!
매해 연말이 되면 나눠먹기와 공동수상이 반복되는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과 논란. 그리고 그 문제점을 늘 이맘때만 되면 비판의 글을 써오곤 한지도 어느덧 20년 세월이다. 그야말로 지난 20년 꾸준히 연말 방송사 시상식의 문제점을 비판해온 사람이기도 한데, 그 20년 전쟁에서 솔직히 ‘내가 졌음’을 시인한다. 필부가 무슨 대단한 것 바랬던것도 아니다. 공동수상이나 나눠먹기 시상 남발하는 시상제도를 합리화,간소화 하고 지나치게 길게 늘어지는 수상자들의 수상소감도 좀 줄여 전체 방송시간도 부담감 없는 분량(대략 두시간 안팎 정도)으로 하고 무엇보다 공동수상 남발을 가급적 자제하면서 기왕이면 한류까지 일으킨 대중문화 선진국 답게 좀 더 품격있고 격조있는 그런 연말 시상식 풍경을 보았으면 하는 것, 그게
이 와중에 맞이한 종편 출범 5주년
이 와중(渦中)에 종편출범 5주년을 맞았다. 와중의 ‘와(渦)’는 ‘소용돌이 와(渦)’로 와중이란 ‘소용돌이 한가운데’란 뜻으로 보통 뭔가 복잡하고 시끌벅적한 한가운데 있다는 뜻으로 통용되기도 한다. 그러니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로 정국과 온 나라가 한참 엄청난 소용돌이속에 있는 그 가운데 맞이한 종편출범 5주년인 셈이다. 종편은 애초에 미디어 융합 시대를 맞아 신문-방송의 통합으로 글로벌시대에 대비하며 우리나라 방송 콘텐츠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젊은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나름 거창한 명분을 갖고 출범하였다. 그러나 그 속내를 따지고보면 ‘미디어법’ 통과 자체가 다분히 정치적 의도를 갖고 출발한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10년을 거치면서 특히 2004년 노무현 탄핵정국 당시 보수진영은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