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아키텍트>: 본격 교도소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By 키노 이 이그라 | 2017년 1월 9일 |
![<프리즌 아키텍트>: 본격 교도소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https://img.zoomtrend.com/2017/01/09/a0068001_5873a1db90c09.jpg)
본격 교도소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프리즌 아키텍트>. 잘 만든 시뮬레이션류가 그렇듯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는데 계속하게 된다. <그림 1> <프리즌 아키텍트>의 메인 이미지 내가 시뮬레이션 게임을 할 때 가장 눈여겨보는 부분이 게임 내 각 요소 간 영향을 주고받는 알고리즘이다. 보통은 이것을 제대로 파악해야 게임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그 알고리즘을 통해 게임 디자이너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게임 내의 사회가 작동하게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는 우선 그 사회에 영향을 미치게 할 다양한 요소를 선택하고 설계할 것이다. 이러한 선택 작업은 아무래도 현실 사회에 대한 추상화·구조화 작업과 연관될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시뮬레이션 게임 디자이
FEZ
By 작은학생 | 2013년 4월 25일 |
![FEZ](https://img.zoomtrend.com/2013/04/25/e0116352_5177dfd7dee05.jpg)
최근 PC게임계(스팀계? 인디게임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가 아닐까 싶은 FEZ. 사실 게임보다 제작자인 필 피쉬가 더 뜨거운 감자 같긴 하지만... 필 피쉬의 발언에 대해 이 블로그에서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지만 하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는지라 오히려 관심이 간다. 뭐 주변에는 '절대 이 게임은 구입 안한다'라는 의견이 대다수지만, 그 '90달러짜리 게임'을 한번 해보고싶은 마음까지 든다. 필 피쉬 본인은 둘째치고도 게임 자체는 상당한 호평인듯 싶으니까. 아마 5월 2일까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구입할것 같은데(9달러밖에 안하지만 왠지 지금 당장 구입버튼을 누를 마음이 안남!!)... 과연 그동안 또 무슨 사건이 터질런지.
<용사학교>암살자 헤디
By ♣ 타리글루 - Tarigloo ♣ | 2016년 8월 30일 |
![<용사학교>암살자 헤디](https://img.zoomtrend.com/2016/08/30/a0012982_57c5170e0f7f8.jpg)
1일 1캐 생산중 ㅠㅠ목표는 30일간 100캐격파인데 과연..그외 몬스터도 그려야하고 아이템도 그려야하고 설정도 짜야하고 배경 중얼중얼 남자애로 그렸어도 될거같은 헤디양.이드리스에게 주인님 주인님하며 고분고분하게 굴다가뒤통수를 자주 때리는데도 귀염받는 그런 주종관계. 털귀달린 애들은 대체로 쿠탄족입니다.(타이라도 편입) 니야오옹 핑그르르ㄹ 여긴 그림공장, 옆은 코딩공장 돌리고 있어요 ㅎㅎ 이터니티의 가내수공게임 개발일기
[PS2]《그로우랜서 2》플레이 소감
By 3인칭관찰자 | 2019년 11월 8일 |
사진은 아마존 재팬에서 구한 일본판 패키지입니다. 그리 좋은 평을 받은 작품은 아니었지만, 대형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한글판을 업어와 플레이스테이션 2 구입 이래 처음으로 엔딩을 본 게임이자, 1회차 한정으로 어떤 공략도 보지 않고 플레이한 게임인지라 지금도 나름 감회가 남아 있는 게임입니다. 전작《그로우랜서 1》과 같은 시대, 같은 무대에서 전작 등장인물들 다수가 재등장하기에(주인공과 몇몇 캐릭터, 히로인 세 명 정도만 새로이 추가된 정도)《그로우랜서 1》을 PC판으로 하다 때려치운 저로서는 100% 이해하긴 힘든 점도 있었습니다. 여전히 우루시하라 사토시 씨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지만 전작보다 여캐들 노출은 적당히 절제됐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인 시나리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