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잡담 - 경기수를 축소해야 하지 않을까.
By 곰돌씨의 움막 | 2016년 3월 11일 |
돈이 걸린 문제다 보니 얘기를 꺼내기가 쉽지 않지만 확실히 일정이 지나치게 타이트 해지면서부상 발생 빈도가 올라간건 사실이다. 메이저 리그나 일본 프로야구 얘기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물리적으로 지리적인 사정이 다르지 않은가. 한국은 3한 4온이란 말도 있을 정도로 본래 3월은 중순 정도까진 한파가 기습적으로몰아닥치고 최근들어선 온난화의 영향인지 4월 5월 초 까지도 낮은 기온이 지속되는 경우가허다하다. 일본도 기후대가 비슷하다곤 하지만 전체적으로 한국에 비해선 평균 기온이 높은 편이고돔구장도 적잖이 있는 환경이다. 낮은 온도의 기후에서 실외 운동을 하다 보면 부상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건 정설이고,거의 매일 같이 시합이 펼쳐지는 야구 특성상 기온이 낮아지면 낮아 질수록 기하 급수 적으로 부상 빈도가
[관전평] 7월 18일 LG:넥센 - ‘유강남 대타 역전 만루 홈런’ LG 넥센전 8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7월 18일 |
LG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넥센전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8일 고척 경기에서 8회초에 터진 대타 유강남의 역전 만루 홈런에 8-7로 승리했습니다. 차우찬 3G 합계 22실점 부진 선발 차우찬은 또 다시 부진했습니다. 4이닝 7피안타 4사사구 2피홈런 6실점으로 부진에서 탈피하지 못했습니다. 선발 포수를 유강남이 아닌 정상호로 바꿨지만 기본적인 제구와 구위가 모두 낙제점이라 대량 실점을 면치 못했습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했고 스트라이크는 대부분 높았습니다. 정상호가 원하는 로케이션의 반대 투구를 남발했습니다. 1회초 채은성의 3타점 싹쓸이 중월 3루타로 LG는 선취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차우찬은 3점을 등에 업고도 1회말부터 투구 내용이 불안했습니다. 실점은 없었지만 볼넷을 2
(프로야구)에구 졌네...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20년 5월 6일 |
마지막에 바지자락 잡고 물고 늘어진건 나쁘지 않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아쉽네요. 우리 투수진은 역시 깝깝하고, 원래 순서라면 채드벨이라는 점에서 생각하면 그저 찝찝... 이게 다 임준섭 때문이다 그래도 김민우가 꾸역꾸역 막아준건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얘가 다음에도 이렇게 해줘야 견적이 서는데 말이죠. *그래도 송광민 솔리런-ㅁ-/ 김태균도 담장맞는 2루타를 쳤는데, 올해는 좀 반짝 할수 있을런지;;;; **장진혁은 마지막 타석에서 공좀 더 봤으면 싶었는데 말임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