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등 LG 영건 3인방, 한계 봉착했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3일 |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LG가 입은 최대 손실은 주축 투수들의 대거 이탈이었습니다. 선발 투수 2명과 마무리 투수 1명이 한꺼번에 팀을 떠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LG는 투수진의 힘 덕분에 5할 승률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5월 한 달 간 타선이 침묵하고 야수들이 실책을 연발해도 투수들의 호투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주키치, 리즈의 원투 펀치와 유원상, 봉중근의 필승계투조의 힘도 강력했지만 3선발 이후를 책임진 젊은 투수 3인방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나이와 데뷔 연도는 제각각이지만 모두 신인왕 요건을 갖추고 있는 이승우, 임정우, 최성훈이 바로 그들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승우, 임정우, 최성훈의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승우는 어제 한화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4.1이닝 5피안타 4
[관전평] 7월 18일 LG:넥센 - ‘유강남 대타 역전 만루 홈런’ LG 넥센전 8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7월 18일 |
LG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넥센전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8일 고척 경기에서 8회초에 터진 대타 유강남의 역전 만루 홈런에 8-7로 승리했습니다. 차우찬 3G 합계 22실점 부진 선발 차우찬은 또 다시 부진했습니다. 4이닝 7피안타 4사사구 2피홈런 6실점으로 부진에서 탈피하지 못했습니다. 선발 포수를 유강남이 아닌 정상호로 바꿨지만 기본적인 제구와 구위가 모두 낙제점이라 대량 실점을 면치 못했습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했고 스트라이크는 대부분 높았습니다. 정상호가 원하는 로케이션의 반대 투구를 남발했습니다. 1회초 채은성의 3타점 싹쓸이 중월 3루타로 LG는 선취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차우찬은 3점을 등에 업고도 1회말부터 투구 내용이 불안했습니다. 실점은 없었지만 볼넷을 2
안경낀 포수 - VS KIA 130602
By 여러분 모두 아로하예요♡ | 2013년 6월 3일 |
대단하다 대단해 #.안경쩐다가 볼질을 남발하면서 초반에는 안경쪼다모드였는데 중요할때마다 안경쩐다로 되더니만 찬스상황에서 번번히 날려먹어주고 쳐도 내야를 못벗어나고 공략을 못했는데 거기에다가 손주인 실책을 시점으로 추가점 허용으로 패배할 확률이 점점 높아졌는데 9회에 터졌네. #.임정우 대주자부터 시작해서 문선재 포수 타자 봉중근 10회말에도 선두타자 내보내고 병살 주자 두명보내고 삼진으로 마무리.아오 진짜 역대급 경기로 기억될꺼같다.몇년째 이런경기 나오면 참 무기력하게 졌던거같던데 요근래에는 참 대단하구나 대단해. 팀스탯이 어느정도 유지될런지 모르겠지만 여름이 다가올때 팀스탯이 이렇게 좋았던적이 있었나. #.문선재의 그림같은 역전타때문에 손주인 동점타가 좀 많이 묻혔네.
[관전평] 6월 17일 LG:한화 - ‘임찬규 6이닝 1실점 3승’ LG 3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17일 |
LG가 3연승으로 3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17일 대전 한화전에서 7-1 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1위 NC에 2경기 차로 접근했습니다. 임찬규 6이닝 1실점 3승 선발 임찬규는 6이닝 5피안타 5사사구 8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로 3승을 수확했습니다. 1회말부터 5회말까지 5이닝 연속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지만 꾸역꾸역 틀어막았습니다. 투구 내용이 널뛴 것은 커브의 제구가 들쭉날쭉했던 이유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은 143km/h까지 나왔습니다. 1회말 임찬규는 2사 2루에서 김태균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2회말에는 사사구 3개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조한민과 정은원을 연속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조한민은 커브, 정은원은 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