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본 얼굴...
By Mad Gear | 2012년 8월 8일 |
![우연찮게 본 얼굴...](https://img.zoomtrend.com/2012/08/08/b0015900_50214955eb50c.jpg)
열대야가 계속 되는 가운데 02시에 누워도 더워서 결국에 잠드는 시간이 3시가 넘어가는 일이 비일비재한 가운데, 어제 누워서 빈둥거리다가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많이 보던 얼굴이 딱! 어??? '내가 미국 대통령까지 할 사람이라고...! 물론 대통령이 되기 위해선 탄소덩어리로 변신을 해야 하지' 아 교수님 혹은 선장님 이런데서 이러고 계시면 안되죠...!? 더군다나 액션도 없는 조역이라니...!인생무상... 저렇게 젊은 얼굴을 볼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2번정도 본 영화인데 왜 여지껏 저 얼굴을 몰라봤지? 너무 젋은가? '카메라 의식하지 말라고!'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조연비 부터 줄이기 위해 조연출연비 부터 좀...! 깜짝 출연한 코폴라 감독님. 덥수룩한 수염이 '
컴 앤 씨 (1985)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6월 22일 |
![컴 앤 씨 (1985)](https://img.zoomtrend.com/2018/06/22/b0116870_5b2d282b940c3.jpg)
"벨라루스 초토화작전"을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전쟁영화지만 반전요소보다는, 당시 나치의 광기, 공포와 증오에 의한 인간성의 무너짐같은 걸 다루고 있습니다. 소련 영화여서 그런지,(85년도는 러시아로 바뀌기 이전이었으니.) 검열을 피하기 위함인지 암시적인 장면들이 종종 나와서 좀 난해하지만... 전체가 완전히 암시적이지 않다보니, 따라가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솔직히 전쟁영화를 보고, 공포영화보다 더 겁에 질려보긴 처음입니다. 확실한 점은, 이 영화는 트라우마를 줄 수 있습니다. 일단 역사의 비극을 되짚어 보자는 취지는 좋은데 좀... 그래요. 실제 있었던 일을 정말 날 것 그대로 묘사하다보니, 섬뜩함을 넘어서 아찔합니다. 상황에 대한 묘사는 세세한데, 배경이나 정황이 생략된 점이 많다보니
줄리안 무어와 엘렌 페이지의 신작, "Freeheld"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9월 26일 |
![줄리안 무어와 엘렌 페이지의 신작, "Freeheld"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9/26/d0014374_55ece596b2bb6.jpg)
영화에 관해서 한 번에 다양한 내용을 작성하다 보면, 이 사람이 저 사람 같고, 저 사람이 이 사람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솔직히 이 문제는 얼마든지 해결 가능 합니다만, 제가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처럼 감기약을 잔뜩 먹고, 회사에서 눈치 봐 가며 일일이 내용을 쌓는 경우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렇다 보니 이 오프닝도 하소연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사실 할 말이 없다는 점 역시 한 몫을 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레즈비언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영화라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Equality Clearing House 라는 분이 자막을 만들어 주셨더군요. 일단 분위기는 정말
스티븐 스필버그 신작, "웨스트 사이트 스토리" 국내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18일 |
솔직히 저는 뮤지컬 영화를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서 솔직히 이 작품을 좀 피해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보고 싶닺는 생가깅 그렇게 강하게 들지 않아서 말이죠. 솔직히 뮤지컬 영화는 보고 있으면 어딘가 오글거리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말이죠. 하지만 아무래도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이다 보니 아무래도 피해가기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오랜만에 스필버그 영화이다 보니 피해갈 수 없는 것도 있기는 하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의외로 상당히 좋아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