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견환전] 사랑스러운 요물 '환환' 혹은 '환아'.9
Post
원문 보기 →[후궁견환전] 사랑스러운 요물 '환환' 혹은 '환아'.9
견환의 시련.5 20. 견환의 절친, 심미장의 죽음(64화) '견환전'에서 가장 슬픈 대목 중의 하나. 견환이 주인공이긴 하나 그의 절친인 심미장(혜빈)의 고아한 캐릭터도 더없이 마음에 들었었는데, 안릉용의 음모로 인해 좋은 날을 보지 못하고 불시에 유명을 달리하다니... 애재라! 그를 생각하면 너무나 섧고 애달프고나. 수많은 사람들이 이익을 좇아 변절에 변절을 거듭하는 곳에서 심미장은 홀로 꼿꼿하였다. 그의 외모는 곱고 가녀렸으나 그 내면은 부러질 지언정 절대 굽히지 않는 대쪽같은 기개로 넘쳤다. 그는 한 번 아닌 것은 끝까지 아니라는 단호한 성정을 가졌고, 그런 강단이 있었기에 옹정에 실망한 후에는 결코 다시 마음을 주는 법이 없었다. 그만이 변함없이 견환의 곁을 지켰으며, 처음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