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이 아스날을 위한 신의 한 수 였네
By emky | 2012년 11월 18일 |
아데발 퇴장 안 당했으면 이번 경기도 영... 이었는데 바운스백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군.... 근데 첫 실점 장면은 참... 가장 최근의 맨유전도 그렇고 메르테사커가 요즘 이런 장면을 자주 보여준다..... 맨유전에서는 마크하던 선수에게 끌려가서 공간 헌납했었는데 이는 베르마엘렌이 자주 하던 짓이라 참 거시기하다.... 과거 바르샤한테 탈탈 털리던 모습... 메르테사커가 맨유전에 당한 모습은 만들기가 구찮고 찾기도 구찮아서 패스.... 뭐 끌려간 후 생긴 공간에 다른 선수가 침투한 위의 영상과는 달리 이번엔 메르테사커를 끌어냈던 선수가 다시 공간을 파고 든 것이긴 하지만 방법 자체는 비슷하다. 하여튼 10명한테 역전 당하는건 아니겠지.
1415 25라운드 감상평, 리버풀 vs 토트넘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5년 2월 11일 |
리버풀 vs 토트넘, 안필드 리버풀 3 : 2 토트넘 골: 14분 마르코비치, 52분 제라드, 82분 발로텔리 25분 해리케인, 60분 뎀벨레 야! 쓰리백 이렇게 쓰는거얌! 리버풀 팬들은 진짜 좋은 감독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네요. 새로운 전술도 잘 안착시켰고, 영입했던 선수들이 창렬같아 보였으나 발로텔리나 로브렌 정도만 빼면 혜자급 포스를 슬슬 뿜어내고 있구요. 스털링, 아이브 같은 좋은 유스도 끌어올려주고요. 한창 루머가 났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도 사실 전 고평가 받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위건에도 그랬고 수비전술에는 영 재주가 없는 사람 같아 보였고, 에버튼에 와서도 여실히 그걸 보여주고 있죠. 더피 판 것만 봐도.. 로저스는 리버풀에 3백을 잘 안착을 시
[아스날 vs 선더랜드 리뷰] 난 윌셔가 싫다.
By emky | 2013년 9월 15일 |
솔직히 인정한다. 난 윌셔 싫어한다. 그것도 아주 젠킨슨 같은 경우는 아예 신경도 안 쓰고 눈에도 안 들어오는데 윌셔는 ㅆㅂ 왜 이렇게 망가졌나 싶어서 볼 때마다 짜증난다. 하아................. 딴건 다 필요없고 윌셔에 대해서만 리뷰를 해보겠다. 오늘 경기에서 윌셔가 왼쪽 윙, 외질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왔다. 분명히 아스날이 첫 실점할때까지는 그랬다. 후반 몇분 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 이후엔 윌셔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외질은 왼쪽 윙으로 썼다. 전반전까지는 괜찮았다. 카졸라느님에 비해서는 모든게 부족했지만 외질느님 보느라 바빠서 이해해줄 만했다. 그런데 ㅆㅂ............. 첫실점 장면에서 플라미니가 상대방에게 공을 뺏기긴 했다.
vs 바르샤, 4:1 원정승.
By L氏의 망상공방 | 2012년 11월 8일 |
Spurs U19s: McGee, A McQueen, Barthram (Ogilvie, 74), Veljkovic, Ball, Stewart, McEvoy (Winks, 85), Bentaleb (Lesniak, 74), Coulthirst, Onomah (Dombaxe, 58), Pritchard (Michael-Percil, 85). Unused sub: Priestley. 빠심섞인 평인것 같긴 해도 해트트릭을 기록한 컬티스트의 플레이보다 프리차드의 움직임이 빛났다. 이런 평을 하지 않을수가 없는게, 93년생이 (동연령대 게임이라 해도) 마크당하는 걸 즐기고 자신에게 쏠리는 수비를 이용할 줄 안다는 게 흔한 일은 아니니까.그것도 단순한 원패턴 고수가 아니라 연계와 개인 전술이 전부 다 가능하다.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