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어학연수 5일차
By 과거를 기록하는 투명한 장소 | 2016년 7월 8일 |
오늘 아침 비오는 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모처럼 히로시마시로 가는데 하필 비가 오네요.. 아침식사는 매일 시리얼, 식빵등등.. 뭐.. 매일 똑같습니다 ㅇㅅㅇ 식사후에는 비가 오지만 일정대로 히로시마시로 출발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사이조역까지 간 다음에 사이조역에서 히로시마역까지 갑니다. 히로시마역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오면 노면열차가 많이 보입니다. 대인 160엔으로 도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열차인데.. 신호대로 멈추고 정류장대로 멈추고.. 상당히 느립니다.. 노면열차를 타고 조금 걸면 바로 보이는게 원폭돔입니다. 과거에 원자폭탄이 바로 이 위에 떨어졌다고 하네요. 그 다음에 가는 곳은 평화기념공원인데 그 앞에 뭔가 불이 있네요.. 비가 오는 날인데도 꺼지지 않는.
티파니x젝시의 <TIFFANY BLUE> CM & 요네즈 켄시의 <Lemon> MV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21년 7월 11일 |
티파니와 젝시가 협업 제작한 CM 티파니 블루 3탄. 미국의 고급보석 브랜드 <티파니(티파니앤코. Tiffany & Co.)>와 리쿠르트에서 발행하는 결혼정보지 <젝시(ゼクシィ)>가 콜라보하여 제작한 단편영화 양식의 CM(CF) <티파니 블루(TIFFANY BLUE)> 3편 영상을 일요일 아침에 유튜브 서핑하다가 시청하게 되었다. 카페에서 일하는 여주인공과 회사원인 남주인공은 사귄 지 3년 된 연인 사이다. 남주는 출근하며 매일 아침 여주가 근무하는 카페에 들러 얼굴도장을 찍는다. 게다가 두 연인은 동거하는 사이다. 원거리가 아닌 근거리연애를 하고 있는 연인이지만 야근이 계속되는 회사생활에 남자는 지쳐있다. 여자는 매일 아침 카페에서 남자를 기
나가토모, “중학생과 프로의 대결, 어이없어 헛웃음 나온다”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6월 16일 |
나가토모, “중학생과 프로의 대결, 어이없어 헛웃음 나온다” 기사 내용 중에서,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 킹>에 따르면, 나가토모는 경기 직후 “수준이 달랐다. 우승을 목표로 브라질에 왔으나 경기를 뛰면서 웃음이 터져 배가 아팠을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신들의 꿈과 현실의 격차가 너무도 커 헛웃음이 터질 정도라는 뜻이다. 기성용의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 보다 더 독한 표현인데도 불구하고 일본 네티즌들은 조용한 편이라 의아합니다. 2ch 조차 이 건에 대해서 이렇다할 말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선수들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도 정말 우승을 노리고 있었던 듯 싶네요. 저도 SBS ESPN과 MBC SPORTS 플러스에서 연속으로 재방을
[14년 2월 홋카이도 여행]오타루 운하축제[8]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5년 2월 11일 |
디저트로 배를 채운 뒤 오타루 운하축제를 보러 설렁설렁 운하로 걸어갑니다. 언덕위에 설치된 눈 거치대(?) 눈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것 같습니다. 지붕에 쌓인 엄청난 눈. 거의 1m은 되는 것 같네요. 운하에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들로 북적거립니다. 그런데 운하축제라고 해도 별건아니고 운하에 조명 설치하고 작은 눈조각 몇 개 만든 정도? 삿포로 눈축제 같은 대규모 행사를 생각하셨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정도의...소박한 눈조각들.... 축제에는 빠질 수 없는 노점. 따끈한 스프와 코코아, 기념품 등을 팔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 이해 명당을 차지하고 있는찍사들(...) 오타루를 지나가다 보면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