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여행(5)-아그리젠토(Agrigento)
By 은하여인의 뮌헨정착기 | 2015년 2월 6일 |
시칠리아는 여러 문명이 거쳐간 곳이라서 다양한 시대의 유적이 곳곳에 퍼져 있어요. 그 중에 그리스 유적이 남아 있는 곳들도 매우 많은데요. 가장 유명한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아그리젠토의 신전의 계곡 (발레 데이 템플리 Valle dei Templi) 입니다. 신전 계곡 공식 웹사이트: 헤라 신전-동쪽 입구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헤라 신전입니다. 이탈리아라서 쥬노(Juno) 신전이라고 해야 알아 듣더라고요. 지금은 이렇게 돌들만 남아 있습니다. 기원전 5세기 즈음 지어졌다고 합니다. 옛 무덤 터.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신전을 짓고 무덤도 만들었나봐요. 이곳이 지금은 이렇게 돌무더기만 남아있지만, 옛날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콩
시라쿠사 호텔 로얄 마니아스 호텔 Royal Maniace Hotel
By On the Road | 2018년 3월 11일 |
조금 있으면 유럽 경제위기 더비가 시작되는군요 (...)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2년 6월 23일 |
EURO 2012 조별예선 A조에서 그리스가 러시아를 상대로...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해서 채권국 vs 채무국 더비가 성사되었을때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유로화 오오!!!" 하다가 자기 나라 재정 관리를 못해서 국가부도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급진좌파가 정권을 잡을뻔한 상황까지 연출되었던데다가 사실상 배째라는 모드를 한두번 보여준게 아닌 그리스이다 보니... 대표적 채권국인 독일과 유럽 경제위기의 시한폭탄인 그리스간의 감정이 상당히 격해져있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유럽 경제위기 더비(...)인지라 경기 외적인 요소까지 겹쳐서 경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유로 2012 '8강전' 확정 대진표, 게임은 지금부터
By ML江湖.. | 2012년 6월 20일 |
유럽판 월드컵이라 불리며 프로페셔널한 축구의 진수를 보여주는 '유로 2012'가 전세계 축구팬들의 성원 속에 한창 진행중이다. 조별리그 16강 예선을 통해 3번의 경기를 가졌고, 드디어 그 16개 팀 중 절반이 떨어지며 8개 팀이 8강에 진출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전통의 강호라 불리는 나갈만한 팀들이 올라간 그림이 아닌가 싶다. 나름 어느 정도 예상한대로 진행이 된 결과인데.. 아쉽게도 개최국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는 탈락했고 대진은 아래와 같다. 해당 기사 : 위처럼 8강전은 확정됐다. 이른바 '힘과 기술의 대결'로 압축된 유로 2012.. 아래 3차전에서 희비는 엇갈렸다. A조 : 러시아가 1차전에서 체코를 4:1로 누르며 대승을 거둘땐만 해도 러시아가 탈락할 줄은 몰랐다. 그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