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이 영화가 흥행하든 말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
By 제목없음 | 2013년 7월 25일 |
스포일러 있음. 1. <퍼시픽 림>의 비판자들에게 : 이 영화는 상업영화를 표방한 작품이다. 자신만의 흥행포인트를 찾고, 그 포인트에 입각해서 작품을 만들되 자신만의 메시지를 투영하는 것이 상업영화의 작법이다. 물론 상업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다면야 더 이상 바랄 나위 없겠지만 그렇게 되기 힘들다. 대중에게 소구하는 이야기는 대개 단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단순함 속에서라도 무엇을 끌어낼 수 있다면 영화는 성공한 것이다. <퍼시픽 림>은 '하이브'와 '드리프트' 설정을 통해 적 '카이쥬'를 이해하는 복잡하고 고통스런 과정을 생략했고, 마찬가지로 드리프트를 통해 예거를 2인 1조가 조종한다는 설정을 통해 협소한 조종칸에 주인공들을 집어넣은 채 쉽게 드라마를 이끌어내고 있다.
퍼시픽 림 감상.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3년 7월 11일 |
![퍼시픽 림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3/07/11/d0045194_51de2b0459aca.jpg)
중간에 잠깐 하반신에 긴장 풀었다가 지릴 뻔 했습니다. 이게 일본 특촬이라는 것도 모르던 시절에 학교에서 돌아오면서 비디오 가게에 들려 울트라 90과 제트맨(울트라맨 타로),그리고 아이젠보그를 빌려서 이미 수십번 봤던 에피소드도 입을 떡 벌리며 다시 봤던 그 시절. 그때의 괴수들과 거인들을 아직 기억하고 있으시다면 이 영화에 대해 결코 실망할 일은 없을 겁니다. PS:나이프헤드를 팍팍 밀어주는 이유가 있었[...]
퍼시픽 림 다운받는 중(iTunes Movie Store US)...
By being nice to me | 2013년 10월 1일 |
![퍼시픽 림 다운받는 중(iTunes Movie Store US)...](https://img.zoomtrend.com/2013/10/01/e0012966_524a6527cf31f.png)
캠이나 그런 것들 말고, 정식 출시로는 가장 빨리 나온 곳이 미국 iTunes 스토어 같은데...정말 미국 시간으로 칼같이 10/1에 출시했군요(아직 서부는 9/30인것 같은데).DVD나 블루레이는 10/15일 발매입니다. 지금 막 다운받는 중... ...이제 블루레이 도착할 때까지 참을 수 있겠습니다. 원래 오늘 이거 안나오면 레이 해리하우젠의 관지의 계곡, 아니면 보고싶었는데 못본 블루썬더나 볼까 했었지만...(둘다 아이튠즈에서 지름) 이 장면을 드디어... 카이주와 예거의 정의... 모범적인 로봇 탑승의 예... 한 30, 40분 후에 다 받아지네요. 다 받아져야 애플TV로 볼 수가...(물론 이게 다 종량제 때문에, 중복으로 받는다면 지금 볼 수도 있지만)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단상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18년 4월 29일 |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단상](https://img.zoomtrend.com/2018/04/29/c0037154_5ae5712e1eb88.jpg)
케이블 이새끼야! 네가 제일 나쁜 새끼야! : 데드풀 개인적으로는 이들의 빈자리가 너무 컸음 (설마 이번 영화는 이걸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