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 매직 인 더 문라이트
By Sweet Breeze... | 2014년 8월 31일 |
우디앨런의 영화를 좋아하는건 아니었는데 어쨰 요즘은 나올때마다 챙겨보게 되는것 같다.미드나잇 인 파리나 블루재스민은 정말 빵터지게 좋다!싶은 느낌이 있었던지라누군가에게 추천하겠냐고 하면 당연히!라고 했을것 같지만이번 영화는 그 정도는 아닌것 같고그저 나의 편애 요소가 좀 많은 영화 정도로 소개할수 있을것 같다. 일단은 엠마 스톤.스파이더맨의 여자친구이기도 하지만그전에 이지A라는 영화를 케이블에서 봤는데별일없었다면 린지 로한이 했었겠구나 싶은 역할을 너무 예쁘게 소화해낸 빨간머리 배우가 눈에 띄었더랬다.그담에도 어딘가에 나오면 예뻐하게 되는 배우. 영화고르는데 70%정도의 영향을 끼친건 이 영화의 시대배경.난 20년대 여성복이 정말 굉장히굉장히굉장히 좋다.약간 골반에 걸치는 로우웨이스트 원피스나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