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애니들-걸즈&판처 12화, 효부 쿄스케 12화, 섬란 카구라 12화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3월 28일 |
1. 걸즈 & 판처 뭐 스케쥴 펑크 난 게 좋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다림에 부응하는 화였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11화는 약간 밋밋한 감도 없진 않았지만 워낙에 전력차가 심하다 보니 미호네는 기본적으로 뺑뺑이 돌면서 짤짤이질 하는데 중점을 둘 수 밖에 없었죠. 그래도 군신의 이름은 어디 안 가는지 최소 4~5미터를 날아다니는 군신님의 모습 모에(笑). 그리고 마지막 12화는 정말 몇 번을 봐도 안 질릴 정도로 훌륭한 화였습니다. 특히 포르셰 티거로 아예 입구 틀어막고 강제적으로 1:1을 유도해서 말 그대로 한 편의 서부극처럼 서로 대치하며 총질 하다 마지막 한 방을 걸고 드리프트하면서 날리는 그 장면은 오오....최근 장고를 봐서 그런지 더더욱 멋져 보이더라구요. 거기서 쿠엔틴 타란티노식의 os
걸즈판처 - 왜이렇게 안 맞는건데!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11월 1일 |
일단 한 화면에 무리해서 많이 잡으려다 보니 (그림 장수가 달라집니다 - 한장 한장이 돈이잖아요) 초 근접전으로 표현된게 사실인데 사실 만화판에선 이정도로 근거리 교전을 하진 않습니다. 심지어 3화에서 문제가 된 흔들다리에서 3대 연속 격파 조차도, 원래는 연막을 쳐두고 안전하게 다리를 건넌 후에 다리 너머로 사격해서 2대 격파, 학생회의 38T는 나중에 도착한걸 포탑을 돌려서 격파 했지요. 아귀팀 팀원들이 신내림을 받아도 지반이 불안정한 흔들 다리 같은곳에서 연속 격파 같은건 사실 불가능 합니다. 4화에서, 오아라이 여고의 전차들은 언덕위에서 대기 중이었음에도 처절할 정도의 명중률을 보여주지요, 정면으로 다가오는 마틸더 와 처칠에 단 한발의 명중탄도 내지 못합니다. 사실 이건
섬란 카구라 EV / 데레스테 근황
By 메모장 | 2015년 9월 9일 |
일판으로 친구네서 돌리다가 정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마스 차기작까지 대비하는 김에 플스4까지 같이 구입. 지금까지 메인스토리 및 야구라80개 격파 완료. 아무래도 일판 경험이 있다 보니까 싱글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저번작보다 파워캐릭터들이 더 느려졌다는 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타격감이 매우 묵직해서 만족. 특히 요미를 플레이하는게 가장 재밌다. 싱글이야 무쌍류의 게임이라 머니 모으고 해금하고 그러면 더 안할 것 같고 멀티를 하고 싶은데 한국에서 얼마나 팔렸을지 모르겠다. 한정판 나간거나 게임샵 아저씨 말 들어보면 잘나가는 것 같은데. 왠만히 해금하고 나면 멀티도 들어가봐야지. ----- 데레스테는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클리어하는중. 리겜을 깊게 파지는 않
야마하 AVR로 들어 본 걸즈 & 판처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9년 10월 12일 |
[ 좋은 작품 & 좋은 물건] : 걸즈&판처편(링크) 상기 링크는 스테레오 사운드와 하이비 필진으로 유명한 토리이 카즈토요 씨의 시리즈 컬럼입니다. 새삼스러운 건 아니지만, 일본의 '애니메이션 컨텐츠를 이용해서 AV 향유의 즐거움으로 유도한다' 는 발상이 재미있어서 소개해 봤습니다. 그러고보면 야마하는 걸즈&판처의 가정용 디스크 제작 시에 사운드 자문을 하기도 했다던데, 야마하 코리아도 자사의 AVR 홍보에 미디어물을 적극 활용해 보는 것도 어떨까 싶기도 하군요. 우리나라도 '옥자' 덕분에 일반 대중에게도 돌비 앳모스 재생 같은 게 화제로 떠오른 일도 있었으니, 아주 안 될 일도 아니라고 보는데. 개인적으로도 제 씨어터 룸의 테마 중 하나가 '애니메이션을 되도록 좋은 출력 퀄리티로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