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_48_478] 김해 용제(지)봉 산행: 상점령~용제봉_'19.9
By 풍달이 窓 | 2019년 10월 13일 |
![[19_48_478] 김해 용제(지)봉 산행: 상점령~용제봉_'19.9](https://img.zoomtrend.com/2019/10/13/a0101260_5da26a7b527d5.png)
해가 정말 짧아졌다 짧은 코스를 선택했는데, 회사에서 출발하려고 하니 벌써 어두워지는 느낌이다 ^^; 앞선 두 번의 산행은 안개/구름때문에 아무것도 보지를 못했는데오늘은 기필코 !!!! 해 떨어지기 전에 능선에 올라야 한다. '상점령'에서 조금 지나니 국내 최대(?) 규모라는 '암괴류'지대를 만났다커다란 바위 덩어리들이 계곡을 따라 흘러내린 형상인데 아마도 화산재들이 깍여 흘러가고 바위만 남았으리라생경한 풍경을 마주했다. 점점 해가 떨어진다.7~8부 능선이 매우 가파랗다.뛰다시피 주 능선에 올랐다 . 다행히 조망이 가능한 수준 굴암산~불모산 Line, 진해 앞바다, 진영(?) 방면의 수확을 앞둔 노란 들녁 멀리 김해평야, 부산까지...... 시원한 바람을 한참이나 즐
[19_37_467] 구름속의 김해 용지(제)봉~신정봉 산행_'19.7
By 풍달이 窓 | 2019년 8월 14일 |
'14년도 이후 두번째 찾은 김해 용지봉 그때도 그랬고, 오늘도 안개/구름속을 거닐다 내려왔다 덕분에 차가 있어서 장유 대청계곡입구에서 부터 장유사까지 지루했던 임도를 걷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대청계곡의 시원함을 맛볼 수 가 없었다 늦은 시간 장유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용지봉까지 1km남짓 하여 지난번에 올랐던 '신정봉(1.4km)'까지 왕복하기로 했다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 ^^; 등산로에 부직포(?)를 깔아 놔서 미끄럼방지는 되는데, 어쩐지..... 안개비에 온 몸이 젖는다. 조망도 기대할수가 없었다.출발한지 30분만에 정상에 도착했다.안개속의 정자와 제단처럼 꾸미진 정상 ! 다시 '신정봉'으로 향한다약간의 급경사 내리막이 있고, 신정봉까지는 산책로 같은 등산로 최근
사과 Sa-Kwa, 2005_'20.6
By 풍달이 窓 | 2020년 6월 17일 |
[멜로/로멘스/드라마, 한국, 118분] 뭐별 특징이 없었던 영화 '결혼생활'과 '첫사랑'.... 마지막에 다시 돌아오는 설정이 그나마 다행이네 ^^; 줄거리생활 스캔들 (사과) 사랑이란 같은 곳을 보고 있다 착각하는 것! 사랑이란 마주보며 딴 생각 하는 것!7년 사귄 남자에게 7초 만에 차였다! “그래 오늘은 그만 만나고, 내일 다시 만나자!” 사랑 앞에 솔직하고 적극적인 현정. 그녀에게는 7년을 만나도 매일이 설레는 남자친구 민석이 있다. 가족들도 친구들도 당연히 결혼할 사이라 여겼던 두 사람. 하지만 수없이 사랑한다 말했던 7년 간의 긴 연애는 “내가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라는 민석의 한 마디로 너무나 쉽게 끝나버렸다. 다른 남자와의 결혼!
[20_27_517] 예빈산~예봉산~적갑산~갑산 (14.8km)_'20.6
By 풍달이 窓 | 2020년 6월 19일 |
30도가 넘는 날씨모처럼 예봉산을 찾았다. 팔당역에서 출발하여, 예빈산을 먼저 오르기로날씨도 덥고 쉽지 않네 ^^;바람도 없고...........주 능선에 올랐을때 비로소 바람이 분다.철지난 철쭉군락지를 지나서 예빈산에 섰다건너편 검단산에 오른지도 오래다미세먼지인지 가시거리가 좋지 못했다.시원한 막걸리 한잔하고 발길을 재촉한다. 오늘 갈 길이 멀다 예봉산을 향하여...예빈산 오르는 게 힘들었나??예봉산 가는 길이 멀게만 느껴졌다.흉물스러운 강우레이터센터를 한번 째려보고, 다음 코스로 향한다 철문봉~적갑산을 지나서아름드리 소나무가 군데군데 서 있는 등산로를 따라서 직진한다새재고개 갈림길에서 오찬을 즐겼다. 마지막 새재에서 갑산을 오르는데아!!!!!힘들었다. 시간과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