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의 카메라] 말하지 않은 이유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5월 9일 |
2016년도 작품이지만 개봉을 안하길레 넘어가나 했는데 이번에 개봉했네요. 69분이라 짧은 것도 있고 직접적으로 영화판의 이야기라...하기엔 밤의 해변에서 혼자도 그렇고~ 어쨌든 뭔가 과도기적인 느낌이 듭니다. 역순으로 보게 되어서 그런가;; 장미희와 김민희의 이 이유없이 자르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하는데 과거에 친했던 친구가 이유없이 멀어졌다 몇년 뒤 이유없이 자신이 그랬었다 고백해서 폭발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너무나도 와닿았던 작품입니다. 영화에서는 아무래도 이유가 직간접적으로 나오긴 하지만 제 경우에는 이유가 기억나지 않는다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대서 더 얼척이 없었던지라 끝까지 이유가 안나왔으면 어땠을까~하는 망상도 하게 되더군요. 물론 그러면 홍상수 영화가 아니게 되겠지
"히든 피겨스" 블루레이가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8월 6일 |
몇몇 영화들의 경우에는 영화가 블루레이로 나올 거라는 기대를 거의 안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블루레이가 나온다고 하면 기쁠 수 밖에 없더군요.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 안 하고 봤다가 정말 재미있게 본 케이스이다 보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소장욕이 있을 수 밖에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래서 조만간 바로 사볼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아웃케이스는 초회 한정이라고 하더군요. Special Feature (한글자막 지원) • Audio Commentary by Theodore Melfi and Taraji P. Henson : 데오도르 멜피 & 타라지 P. 헨슨의 음성 해설 • It Al
일본영화 블루레이도 줄줄이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10일 |
개인적으로 블루레이쪽은 이제는 무섭습니다. 지금 벌써 밀리고 밀린게 몇 편인지 알 수도 없는 상황이라죠;;; 데스노트 입니다. 사실 DVD로 가지고 있어서 좀 애매한 타이틀이죠;;; 라스트 네임 역시 블루레이행입니다. 데스노트 외전입니다. 역시 DVD로 가지고 있어서 애매한;;; 다만 요건 좀 땡깁니다. 크로우즈 제로인데, 문제는.......제가 이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솔직히 전 이 영화가 웬만한 공포영화보다 무섭더라구요;;; 아무튼간에, 뭐,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한국도 이제 슬슬 블루레이가 본궤도로 가는 듯 해서 기쁘네요.
마동석의 신작, "동네사람들"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25일 |
솔직히 저는 이 영화는 리스트에서 뺀 상태 입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몸 상태가 계속해서 좋지 않아서 말이죠. 그래도 궁금한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마동석은 분위기 정말 묘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