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더 개더링 - 쉬어가는 편 : 변경된 룰에 대해 알아보자
By 아이어스의 이글루에 어서오세요 | 2012년 9월 7일 |
이번에는 카드 종류편과 색깔편 사이에서 잠시 과거(94년~2001년)와 현재(2012년) 룰의 변경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내용은 초심자 분이 아니라 옛날에 하셨던 분을 대상으로 올리는 글입니다. 그냥 재미로 보시는 분들은 모르는 말 투성이라 재미없을 겁니다. 그림도 없습니다; 1) 데미지가 스택에 쌓이지 않는다. 원래는 데미지를 주고 받는 것도 스택에 쌓였다가 해결되었기에, '모그 광신자'로 적을 막은 다음에 데미지 스택을 쌓고서 희생해서 다시 데미지...가 가능했습니다. 근데 이젠 데미지가 스택에 올라가지 않고 즉시 해결되기 때문에 안 됩니다. 위의 경우 모그 광신자는 희생 1점만 주고 전투 데미지는 못주죠 이제. 스택 개념이 없을 때 하셨던 분들을 위한 짧
매직 더 개더링 // 떼거쥐 덱을 짜보자.
By 김구몬 | 2012년 10월 29일 |
![매직 더 개더링 // 떼거쥐 덱을 짜보자.](https://img.zoomtrend.com/2012/10/29/d0117416_508df99abdb12.jpg)
사실 솔직히 말해서 쥐에게 별로 매력을 느끼고 있지는 않지만 같이 매직을 하는 친구 하나가 덱을 하나 짜달라고 하더군요. 회사업무가 너무 바빠서 매직모임에 참가하긴 커녕 덱을 짤 만큼 카드를 들여다 볼 상황도 안되는 친구여서 상당히 안타까웠던 김에 기꺼이 덱을 짜주기로 했습니다. 허허.. 안그래도 덱하나 더 짜보고 싶은 욕구도 있었기도 하고요. 그래서 친구에게 "그래 어떤 컨셉의 무슨 덱을 짜주랴?" 라고 물었습니다. 많지도 않은 카드풀을 서로 나눠가지고 있던 중이라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락도스컬러의 빠른 비트덱을 짜게 되려나? 별로 어렵지도 않겠네? 하는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말하더군요. "쥐! 쥐다! 쥐덱을 짜줘!" ... 쥐?
[MTG] FNM에서 있었던 일
By Waterwolf's Lair | 2013년 4월 6일 |
![[MTG] FNM에서 있었던 일](https://img.zoomtrend.com/2013/04/06/a0006109_515efa3feb842.jpg)
3라운드 마지막 경기. 1승 1패 상황에서 마지막 세트. 내 덱을 7장 셔플 하고, 다시 잘 섞은 후에 상대에게 컷 요청. 상대의 덱도 잘 컷해서 반환. 7장을 드로우 하는 순간 입에서 나오는 말. "아~ 좀~~ 이건 매너가 아니죠~!?" 그러면서 7장을 공개하자 상대편도 웃으며 역시 공개. 이런 일이 존재하긴 하는군요. ㅇㅅㅇa
테로스의 개그 카드, Akroan Horse
By CALCETS | 2013년 9월 15일 |
![테로스의 개그 카드, Akroan Horse](https://img.zoomtrend.com/2013/09/15/f0398532_52345c1f11830.jpg)
테로스의 풀 스포일러가 공개된 가운데, Akroan Horse(이하 목마)라는 카드가 유독 눈에 띈다. 물론 파워 카드로서가 아닌 개그(?) 카드로서다. 4발비 0/4 마법물체 생물이며 수비태세가 걸려있다. 사실 이러한 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추가 기능이 재미있다. A가 목마를 캐스팅 해 전장에 내려놓으면 ETB에 의해 B가 그 소유권을 갖는다. 이후 소유자(B)의 유지단마다 소유자의 상대방(A)은 1/1 백색 병사 생물 토큰을 전장에 내려놓는다. "너 이 목마 가져가라. 대신 너의 매턴마다 나 토큰 하나씩 가질게." 대략 이런 컨셉이다. 즉 트로이의 목마! 실용성은 떨어지지만 얼마나 인상적인가! 매꼼수에서도 이 카드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물론 개그로.. (...) 그 와중에 목마 비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