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2012)
By 로렐린 호수 | 2012년 6월 7일 |
![프로메테우스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6/07/c0048313_4fcf57d95590c.jpg)
별 다섯중 별 4.7 까먹은 0.3은 제가 에일리언같은 류의 뭔가 튀어나오고 기생하고 하는 거에 쥐약이라서입니다........극장에서 보는 내내 으망니ㅓ ㅏㅣ;ㅓㅇㅁ;리ㅓㅏ 하고 있었어요......ㅇ<-< 일단 저는 에일리언 시리즈는 하나도 본 게 없습니다. 어릴때 TV에서 틀어주던걸 지나가듯 본 게 전부인데, 하필 제가 본 장면이 에일리언의 부화;;;장면이라 너무 강렬한 인상을 남긴탓에;;;;;(아마도 2편인거 같습니다만;;;) 그래서 아예 손도 안대고 있었어요. 그런식으로 뭔가 튀어나오는 거 징그러워서 싫어하거든요orz;;;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다는데, 게다가 최근에 스노우화이트앤더헌츠맨으로 샤를리즈테론에게까지 낚였으니 안 볼래야 안 볼수가. 금발 패시를 보려
맥베스 - 현대극과 셰익스피어의 에너지의 황홀한 결합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8일 |
![맥베스 - 현대극과 셰익스피어의 에너지의 황홀한 결합](https://img.zoomtrend.com/2015/12/08/d0014374_5652693b028b6.jpg)
솔직히 이 영화가 갑자기 개봉 일자가 확정 되었을 때 미묘하다는 생각을 좀 했었습니다. 다른 것 보다도 이 영화의 개봉 일자가 제가 이래저래 바쁜 때에, 이미 세 편이 끼어 있는 주간에 들어가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 중에서 한 편은 그나마 시사회로 처리 하는 상황이 되기는 했습니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렇게 간단하게 처리 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죠. 솔직히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 보는 시점이나 상영관도 다 조정 해야 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맥베스는 이미 헐리우드와 세계 각국에서 영화화를 한 바 있습니다. 심지어는 일본에서도 거미의 성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같은 영화를 만든 바 있으며, 로만 폴란스키 역시 같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든 바 있습니다. 오손
[시사회 후기] 프로메테우스 - 리들리 스콧
By 하드보일드 목캔디 | 2012년 6월 5일 |
![[시사회 후기] 프로메테우스 - 리들리 스콧](https://img.zoomtrend.com/2012/06/05/e0103650_4fccf2496d2aa.jpg)
데뷔한지 30년이 훌쩍 넘은 리들리 스콧은 단 두 편의 SF영화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너> 모두 전설적인 SF영화로 남아있습니다. 그런 그가 30여년 만에 SF를 찍었다고 하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이 프로젝트는 <에일리언> 프리퀄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감독이 인터뷰에서 프리퀄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지만 이 영화는 <에일리언>의 프리퀄로 볼 수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이야기 구조는 전형적입니다. 낯선 공간에 가서 무언가를 조사하다가 미지의 존재를 만나고 그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에일리언> 역시 이런 구조를 가진 대표적인 영화입니다. 여기서 관건은 어떤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불안한 기운과 미지의 공간
아토믹 블론드 - 액션으로서도 합격점이지만 의외로 치밀한 이야기에 더 놀라게 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2일 |
![아토믹 블론드 - 액션으로서도 합격점이지만 의외로 치밀한 이야기에 더 놀라게 되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9/02/d0014374_5989b82d34aa1.jpg)
결국 이 영화 역시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실 이번주에 가장 궁금한 작품은 이 작품이기는 합니다. 물론 영화의 이야기가 궁금한 것은 아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워낙에 많은 작품들이 줄줄이 끼어 있는 것은 그다지 좋은 일이 아니라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몇 가지 더 궁금한 작품들이 있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만, 이제 한 주에 세 편 이상 돌아가는 것은 아무래도 그다지 달갑지 않은 상황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약간 놀란 것이 이 작품의 감독이 바로 데이빗 레이치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작품 이전에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면 역시나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가 잇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 작품은 조감독으로 참여한 상황이기는 하죠. 감독은 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