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VP는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17년 12월 16일 |
정우영 그 역전골 넣어서가 아님.역전골은 정우영의 활약의 일부에 불과함(물론 그놈의 '결과적'인 결승골이긴 하지만) 완전 미들 사이의 공간을 다 채워주고 커트해내고 공격때 나가주고 하는 여러가지들을 해 주니까 공-수에서 1명이 더 있게 해 주는 효과를 내 줬다는거.정우영의 오늘 플레이 중에서 최고의 백미는 그 골을 넣은게 아니라 후반 막판에 일본이 밀어붙일 때 패스 커팅 해서 유유히 위기 탈출시켜버린 거였음. 그 자리에 정우영이 떡허니 있었다는게 진짜 입 쩍 벌어지게 하는 거였고 오늘 경기 잘 보면 주세종이나 정우영이 그런 위치에서 턱턱 있는...이른바 '맥을 짚어준' 장면이 계속 보이는데 이게 오늘 경기에서 절반은 먹고 들어간것이 크다는 거 근데 페널티킥 이후 안정 잘 잡게 해준게 누군지 ...경기장
지극히 개인적인 젤다의 전설 시리즈 Top 5
By 게임을 즐길 줄 아는 게이머!! | 2018년 1월 21일 |
![지극히 개인적인 젤다의 전설 시리즈 Top 5](https://img.zoomtrend.com/2018/01/21/b0267598_5a642ce550608.jpg)
지금까지 젤다의 전설 모든 시리즈를 플레이 했지만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베스트 젤다의 전설을 올려볼까 한다. 5위는 게임보이로 나온 '꿈꾸는 섬'과 고민에 고민을 한 결과 스카이워드 소드를 꼽았다.기존 시리즈에 보다 강화된 스토리와 게임 진행에도 던전에서 던전으로 이어지는 꾸준한 즐길 거리의 짜임새 있는 구성은 역시 25주년 기념작이라 할만한 게임이었다. 젤다와 링크의 파격적인 관계도 나름 좋았던 게임....... 그래픽, 게임 플레이, OST 모든 부분에서 벨런스가 좋은 게임이라 생각하고개인적인 아쉬움 이라면 모션 컨트롤에 불만이 있었다는 것 빼고는 정말 재미있게 즐긴게임이었다. 4위는 '바람의 택트'를 꼽았다.4위로 꼽은 것은 다름 아닌 게임 큐브판이 아니라 위유판 바람의 택트 HD버전을 이
FEZ 트로피 100% 달성!
By 왜냐면 그 편이 로맨틱하니까 | 2017년 12월 31일 |
![FEZ 트로피 100% 달성!](https://img.zoomtrend.com/2017/12/31/b0003505_5a48f88657513.jpeg)
2.5차원 퍼즐 게임 FEZ 플레이타임 15시간 29분(리얼타임으로는 3년 1개월^^)으로 트로피 100% 달성했습니다.사실 이 게임은 자력으로 했어야 제대로 된 달성감을 맛볼 수 있었을텐데, 전 공략을 많이 참조하면서 해서...^^모르긴 해도 큐브 64개중 절반 가까이는 공략 참조해서 먹은듯싶군요.;;;뭐 그래도 참 재밌게 플레이했네요. 인상적인 연출도 많았고 도트 그래픽도 넘 귀엽고.^^근데 큐브 다 모으고 달성률 209.4%로 2주차 진엔딩까지 다 보긴 했는데, 엔딩도 그렇구 스토리도 그렇구 이해가 잘...^^ 마지막으로 혹시라도 자력으로 플레이하실 분을 위한 테트리스 문자(?) 보는 법.^^
[13년 4월 나고야 먹고죽자 여행]굳이 안가도 될 것 같은(...)이세의 또다른 관광명소 후타미 바위(부부바위)[12]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3년 7월 26일 |
![[13년 4월 나고야 먹고죽자 여행]굳이 안가도 될 것 같은(...)이세의 또다른 관광명소 후타미 바위(부부바위)[12]](https://img.zoomtrend.com/2013/07/26/a0016483_51f13dcbb7a5d.jpg)
이세신궁 관광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 가본 후타미바위입니다. 이세신궁에서 관광순환버스인 CAN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가면 됩니다. 후타미 바위 입구...인데 여기서 나름 감탄한게 기념품 가게와 음식점들이 있는 건물을 지나야만 바위가 있는 해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공짜로 바위보러 온 거면 뭐라도 하나 사가라는 철저한 상인정신!! 기념품 가게 주인의 덕력을 짐작할 수 있는 천쪼가리(...) 이렇게 기념품 가게의 유혹을 떨치고 바닷가에 도착 실제로 본 후타미 바위는 정말 별건 아니고 바다에 떠있는...쌍바위... 우리나라 서해안에 가도 저런 바위는 많을 것 같은데... 하지만 이런데서 스토리 만들어 내기를 좋아하는 일본인들답게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