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 홀씨, 난 기어코 하늘에 필래 [뜻/소개/뮤비/가사/해석]
By Grab the Guitar - 그랩더기타 | 2024년 2월 23일 | 음악
[프로듀사] 역시 공블리는 사랑입니다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5년 5월 30일 |
여배우 공효진의 또 다른 이름 '공블리' 매력은 중간이 없다. 드라마 속 미워할 수 없는 그녀의 사랑스러움은 '프로듀사'에서도 여전했다. 5월 29일(토) 방송된 본의 아니게 편집에서는 술주사로 강제 고백한 탁예진과 백승찬 그리고 이를 알면서도 모른채한 라준모의 모습을 다뤘다. 신디는 백승찬, 백승찬은 탁예진, 탁예진은 라준모를 향한 사랑의 작대기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프로듀사'는 연출 교체와 급물쌀을 탄 러브라인으로 드라마로서의 재미가 본궤도에 올랐다. 특히 이번 이야기에서 편집이라는 용어를 맛깔나게 잘 풀어냈다. 귀여움은 신디가, 여성스러움은 탁예진이 담당해왔는데, 이제 귀여움마저 탁예진이 가져간 모양새다. 그녀만의 극단적 애교에 남성마저도 빠져드는 사복 패션은 덤. 극
나의 제제는 이렇지 않아.
By 李在衒의 백일몽 | 2015년 11월 7일 |
아이유의 제제에 대한 논란은 딱 이거라고 봅니다. '나의 제제는 이렇지 않아' 과연 아이유가 무슨 잘못을 했는가 싶습니다. 어떤 작품을 읽고 어떤 캐릭터를 어떻게 해석하든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재해석하여 나름대로의 창작물을 만드는 것도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리고 제제를 어떻게 해석하든 그건 아이유의 자유입니다. 그 해석 자체가 얼마나 세련되었는가, 얼마나 후진가를 논할수는 있어도 그 재해석이 도덕적 윤리적 비판의 대상이 될 수는 없죠. 아이유를 비판하는 근거가 '제제는 아동 학대의 피해자이고, 이를 성적 대상으로 해석하면 안된다.' 인데, 제제가 실존 인물도 아닌데 하면 안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