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인과 연 (2018)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8월 12일 |
![신과 함께-인과 연 (2018)](https://img.zoomtrend.com/2018/08/12/e0080266_5b70348d63457.jpg)
드래곤볼 에볼루션 영화를 다시 본 기분. 떡칠한 CG. 억지감동. 억지최루탄. 무리수개그 상식을 무시한 설정. 자주 나와서 짜증나는 신파극 전개. 이런 영화가 천만관객을 바라본다면 배급사 장난질이거나 한국 관객들이 원하는 영화의 역할은 이 정도다는 뜻이겠지. 가족 서비스용 효도용으로 가족관람추천영화라는데 왜 내 귀한 2시간을 고통받으면 가족서비스를 해줘야?
"더블패티" 라는 작품의 대본 리딩 현장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10일 |
솔직히 이 포스팅은 땜빵용 입니다. 이상하게 요새 정보가 엄청나게 적어져 버려서 말이죠;;;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햄버거 가게 아르바이트이자, 아나운서 지망생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조용하고 따뜻한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6년 1월 7일 |
![조용하고 따뜻한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https://img.zoomtrend.com/2016/01/07/a0001544_568e03984ee40.jpg)
스타워즈를 볼려다 대신 보게 된 영화가 있습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지난 연말에 보려다 못봤는데, CGV 아트하우스에서 아직 하는 것을 보고 그냥 별 생각 없이 보러 갔네요. ... 음, 잘 봤습니다. 조용하고 따뜻한 이야기네요. 따뜻하게 한 해를 시작하기에, 참 좋은 영화인 듯. 영화는 아버지를 잃은 네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심각하진 않아요. 15년이나 연락을 안했을 만큼, 인연이 끊어진 아빠였으니까요. 그 아버지 장례식에서 이복동생을 만나게 되고, 그 이복동생과 같이 살게된 1년의 이야기. 가마쿠라의 봄과 여름, 가을, 겨울이 담긴... 달리보면 가마쿠라라는 지역이 주인공인 영화이기도 합니다. 일드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을 재밌게 보신 분들이란 눈에 익은 장소도 많이 보여요. 가
맷 리브스 曰, "배트맨 스핀오프에 대한 할 말이 많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3일 |
더 배트맨은 평이 좀 갈리는 편입니다. 솔직히 저는 다크나이트 트릴로지보다 더 나아보이는데, 당연하게도 원작의 아우라를 살리는 쪽에 더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이런 덕분에 흥행은 꽤 잘 되고 있는 편이죠. 그리고 두 스핀오프가 진행되고 있는데 하나는 GCPD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여기서는 아캄에 대해서 좀 더 많이 다루고, 동시에 이 아캄이라는 것이 캐릭터처럼 느껴지길 바란다고 감독이 말 했더군요. 또한 펭귄 스핀오프는 "스카페이스" 같은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