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바르샤, 4:1 원정승.
By L氏의 망상공방 | 2012년 11월 8일 |
![vs 바르샤, 4:1 원정승.](https://img.zoomtrend.com/2012/11/08/b0035881_509ac9cf1b0f3.jpg)
Spurs U19s: McGee, A McQueen, Barthram (Ogilvie, 74), Veljkovic, Ball, Stewart, McEvoy (Winks, 85), Bentaleb (Lesniak, 74), Coulthirst, Onomah (Dombaxe, 58), Pritchard (Michael-Percil, 85). Unused sub: Priestley. 빠심섞인 평인것 같긴 해도 해트트릭을 기록한 컬티스트의 플레이보다 프리차드의 움직임이 빛났다. 이런 평을 하지 않을수가 없는게, 93년생이 (동연령대 게임이라 해도) 마크당하는 걸 즐기고 자신에게 쏠리는 수비를 이용할 줄 안다는 게 흔한 일은 아니니까.그것도 단순한 원패턴 고수가 아니라 연계와 개인 전술이 전부 다 가능하다. 작년
2016-2017 프리미어 리그 22R 맨체스터 시티 VS 토트넘 경기 결과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22일 |
![2016-2017 프리미어 리그 22R 맨체스터 시티 VS 토트넘 경기 결과](https://img.zoomtrend.com/2017/01/22/c0208611_588420b00a1cd.jpg)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의 경기는 양 팀이 2골씩 주고 받으며 2:2로 비겼습니다.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과 토트넘의 수비가 맞붙는 양상이었는데요. 맨시티는 파상공세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후반전에 선취골을 넣은 것은 맨시티였는데요. 맨시티는 후반 4분과 9분, 사네와 데 브루잉의 득점으로 순식간에 2:0으로 만들었습니다. 요리스 골키퍼의 결정적 실수도 한몫을 했죠. 그러자 토트넘 역시 후반 13분, 델레 알리의 득점으로 2:1로 만드는데 이어 후반 32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득점을 만들며 2:2가 되었습니다. 이 두 팀의 경기는 결국 승점 1점씩 나눠 가지는 것으로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인터풋볼게티이
토트넘 이적정책에 대한 주절주절
By L氏의 망상공방 | 2012년 5월 23일 |
1. 토트넘이 지속적으로 EPL 4강권 경쟁에 도전하겠다는 의향을 보인 건 적어도 05-06부터. (빌어먹을 라자냐만 아니면 갔을 거고) 09-10부터는 실제로 성과를 거뒀고, 이후 3시즌 동안 거둔 리그 성적은 4-5-4위다. 고정적인 자리를 보장받는 우승권 팀은 아니더라도 CL 컨텐터로서는 납득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그렇다고 CL 진출을 위해 심각한 무리를 한 것도 아니다. 팀 내적으로는 주급 모델의 변형이 있었고 외적으로도 옆집의 ES 에 비견되는 규모의 노섬벌랜드 개발계획을 병행할 정도의 여유가 있다. 골*컴 같은 곳에서는 CL 진출로 적선을 받지 못하면 당장 굶어죽을 소말리아 난민처럼 묘사하지만 구단 재무지표상 현재 진행중인 모든 사업은 CL 소득 제외하고도 추진 가능한 상태다.
토투념본기 - 안비보가 파거순의 지모를 감당하다
By L氏의 망상공방 | 2013년 1월 21일 |
![토투념본기 - 안비보가 파거순의 지모를 감당하다](https://img.zoomtrend.com/2013/01/21/b0035881_50fc4c4c72b47.jpg)
여왕폐하 륙십일년 첫 달. 영길리 제일군 면유(綿類)군이 숙적 리보불(離報彿)을 파하고 여세를 몰아 북륜돈(北倫敦) 토투념(討鬪念)군의 성읍인 백심루(白心樓)에 당도하였다. 면유군 도독 파거순(把拒舜) 경이 붉은 옷을 지어 입은 장수들을 거느리고 피치(陂峙) 앞까지 나가 사일사일(四一四一)의 진을 배설하니 그 기세가 자못 삼엄하다. 파거순 경이 검은 투구를 쓰고 나와 외치기를 "토투념은 일찌기 면유와 군신의 관계로 많은 선수와 승점을 조공하였다. 허나 포도아 사람 안 아무개 (안비보眼非報를 뜻함이다)를 도독으로 앉힌 뒤에 그 포악한 성정이 극에 달하여 두래포 고성(杜崍浦 古城)에서 승점 삼점을 약탈해 갔으니 이 어찌 천륜을 거슬렀다 하지 아니할 수 있겠는가. 북륜돈의 백성들은 공손한 마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