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0일, 오빠네 신혼집 탐방과 내 생일 축하를 겸해서 가족들이 수원에 모였다. 유명한 (그리고 비싼...) 수원 왕갈비를 식구 수대로 사이좋게 뜯고 밤의 수원화성으로 향했다. 앞 광장에서는 공연을 하고 있었고 우리 가족은 성을 올랐다 -.-; 부모님과 오빠 부부와 나 이렇게 다섯이서. 화성의 야경은 고즈넉하고 정감있었으며 정상에서 보이는 수원 시내의 야경은 멋졌다. 특별한 기념품도 없고 어마어마한 볼거리도 없지만, 시간이 된다면 또 가보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