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슈퍼로봇대전Z 천옥편, 3주차 잡담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5년 7월 7일 |
제목대로 천옥편 3주차를 플레이 중에 생각나는 것을 두서없이 적어 봅니다. - SR포인트 3주차에는 SR포인트에 신경쓰지 않고 그냥 막 진행중. 효율을 위해서는 1주차에 이래야 했는데 남자란 쓸데없는 도전심이 불타는 생물이라...하여간 SR포인트의 주박에서 벗어나니 이 게임이 얼마나 쉽고 편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게임인지 새삼 깨달음. 텐션 레이저 3개 & 다 필요 없고 승리목적만 최단시간 안에 달성하자고! 라는 주의로 나가니 완전히 슈퍼 2턴 대전... - 이상할 정도로 화력이 안 나오는 기체 건버스터. 노리코 단독일 때는 무기 액면가가 낮아서 그렇다치고 카즈미 합류 후의 슈퍼 이나즈마 킥도 도무지 대미지 6만 선을 넘기가 어려운(물론 기적 걸린 상태의 혼을 깔고도) 이상한
역시 슈로대는 큰 화면으로 해야 제맛
By 덕질의 의미 | 2014년 4월 18일 |
진짜로.. 돈도 아낄 겸 VITA TV도 있고 하니 비타판을 구입하긴 했습니다만 막상 비타로 슈로대를 하려니 무지 답답하더군요. PSP로 재세편도 했었으면서 왜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한 슈로대가 2차OG라 그런지 아날로그 스틱으로 마스 이동 하는 게 너무 익숙해서 십자키로 마스 이동 시키려니 짜증도 나고(...) 그래서 한국 계정으로 쓰고 있던 VITA TV를 초기화 시키고 일본 계정으로 바꾼 다음에 슈로대 플레이. 역시 큰 화면이 좋네요. 그렇다고 아날로그 스틱으로 마스 이동이 되는 건 아니지만..OTL 그래도 역시 화질이... 썩....좋진 않아.. 아무래도 VITA 걸 늘리는 거라 화질이 좋지 않네요. 그냥 플삼판을
15.05.03
By 狂気の缶 - Crazy Can Changeable | 2015년 5월 3일 |
1. 천옥편 엔딩봤습니다. 이걸 4월 1일에 사온거같은데 클리어까지 한 달 걸렸네요. 연옥편 합쳐서 생각하면 거의 80화에 가까운 볼륨이라가지고, 충분히 만족스럽게 놀았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라던지 흑막이라던지가 너무 뻔해서 재미없다는 평을 듣는 것 같은데, 사실 흑막이 저런 중2스럽게 되어가고 있는 건 거 뭐 2차알파 이래로부터 항상 이러지 않았나 싶네요.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범위 + 적절히 뒤통수때려주는 맛이 있어서 스토리는 뭐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지구 죄 점령해놓고 시작하는것도 64스러워서 좋았고. 난이도적으로도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슈로대 개조시작하면 기체성능은 강화파츠로 때우고 개조자체는 무기개조를 우선시했는데, 이건 게임 하다보니까 생존이 더 요구되는거같아서 ㅋㅋㅋㅋ
[PS3]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 이런걸로 선택지 좀 내지 마
By 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어다. | 2015년 4월 27일 |
플레이 중이거나 안한 분들에게는 누설일 테니 누설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이 글이 누설글이라는 사실을요. 대체 이게 뭐라고 5분간 고민을 하게 만듬?? 난 이 작품은 보지 않았지만 겉보기 등급으로는 란카 보다 쉐릴이 훨씬 좋은지라 당연히 쉐릴 편에 서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노골적으로 물어보면 참 거시기한 것이 거시기함..(;) 남의 연애사를 내가 정하는 것도 그렇고(;) 이후로 진행된 스토리를 봐도 영 마음이 편치 않다...(;) (란카가 왠지 불쌍하다. 그렇다고 다시 선택해야 한다면 또 쉐릴을 택하겠지만;) 란카의 마음을 받지 않는 선택을 한 시점부터 마음이 무거워짐.. 그러고보니 만약 마음을 받아 들였다면 어떻게 진행됐을지 궁금하군. 이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