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수요일, 브뤼셀 첫째날. 이자 마지막날
By 주말에 하는 블로그 | 2012년 11월 29일 |
![6월 20일 수요일, 브뤼셀 첫째날. 이자 마지막날](https://img.zoomtrend.com/2012/11/29/c0144282_50b60e43b5b9f.jpg)
아침일찍 파리에서 기차를 타고 브뤼셀로 넘어왔다. 4일이나 있었던 mije 호스텔에서 캐리어를 끌고 나오는데 좀 새 도시로 간다는 설렘도 물론 있었지만 파리를 떠나야 된다는 섭섭함도 확실히 있었던것 같다. 혹시라도 기차 놓칠까봐 엄청 서두르는 나는 오늘도 역시 기차 출발 한시간도 더 전에 파리 북역에 도착했다. 유레일 패스 소지자용 TGV를 사용하기 위해서 유레일도 개시하고(!!) 역내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하나 사먹었다. 맥모닝은 아니었고 호밀빵같은 거에 베이컨이랑 패티랑 양배추랑 있었던 햄버거였는데 이름은 뭔지 모르겠다. 암튼 무지 맛있었다. ㅇㅇ 파리에서 브뤼셀로 가는 방법엔 몇가지가 있지만 나는 프랑스-벨기에 국경 지역인 lille까지 TGV를 타고 간다음에 벨기에 국내 열차들을 이용해서 브뤼셀
유럽 여행을 잘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정보
By 정중지와(井中之蛙) | 2016년 6월 3일 |
하늘에서의 식사는 어떤 느낌?
By 나니아빠님의 이글루 | 2012년 6월 5일 |
30M공중에서 매달려 유명 관광지를 바라보며 하는 식사의 느낌은 어떨까 또 하늘에서 하는 결혼, 하늘에서 하는 비지니스 미팅은? 올해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22명의 손님들이 거대한 크레인에 매달린 식탁과 함께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유명 관광지인 로열팰리스 궁전 앞 상공에서 멋진 저녁 식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디너인터스카이사(社)의 고객들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올해 처음 시작된 하늘 식사의 첫 손님들이다. 브뤼셀에서 4주동안 4곳에서 이같은 하늘 식사가 진행된다. 이번 식사의 비용은 1인당 250유로(36만8820원)다. 단 600명만이 참여할 수 있는데 신청개시와 함께 마감됐을 만큼 인기다. 이 회사는 거대한 크레인을 사용해 한번에 22명의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