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불펜 다시 외부로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4년 3월 10일 |
익사이팅존을 반으로 축소하고 그자리에 외야쪽 실내에 있던 불펜을 다시 실외에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네요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소리가 울리는 실내 불펜을 가동했더니 포수 미트에 '팡팡' 꽂히는 소리만 듣고 용기백배해서 구원등판했다하도 처맞는 상황이 많이 발생해서라는 게 프런트의 설명.--------- 출처 : 부산일보 페이스북
불판이 아니라 불펜이 최강?
By 운수 좋은 날 | 2016년 6월 30일 |
모처럼 평일에 쉬는 날.종일 딴짓을 하다가 프로야구 관련 기사를 훑어보는데.새로운 최강 불펜진이 NC라는 기사가 있네.내가 다른 팀 야구를 보지 않아서 그런데.올해 프로야구 불펜진들이 죄다 별로인가.아니면 응원하는 팀이라서 내가 한없이 엄격한 건지.기사대로 불펜이 괜찮은 편이라고 치더라도.지금 선발진이 붕괴인데 반가운 기사도 아니네.
이러다 탈 난다
By 운수 좋은 날 | 2017년 4월 23일 |
극초반.순위가 중요한 게 아니다. 벌써부터 불펜을 걱정하게 한다.이닝을 길게 책임을 지는 선발의 부족이 주된 원인이다.맨쉽, 해커를 제외하고는 5이닝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선발이 없다.오히려 이 둘이 완투, 완봉이라도 해 주길 바라야 하는 입장. 매번 4월에 힘들다가 5월에 반등하였는데.이번 시즌에는 그 반등이 일찍 찾아왔다고 친다면 그만큼 내리막도 일찍 올 것이다.그게 불펜의 과부하에서 시작될 것이다. 물론 올해는 대단한 성적을 기대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매년 새로운 얼굴이 등장하는 팀답게.우리를 수호하는 친구가 1명 또 등장했다. 불펜, 아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