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교회, 신창 풍차해안, 나무식탁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22년 3월 9일 |
2020년 4월. 엉알해안을 포함한 제주도 서쪽 해안을 드라이브 하면서 들렀던 곳들. 막 엄청 특별한 건 없고 체류시간이 짧아서 사진도 얼마 없다. 구냥 나 혼자라면 못가거나 안갈 곳들일텐데 마침 며칠 동안 차 있는 친구가 함께 해준 덕분에 휙휙 들러서 구경했다. 짧게 써봄. 1. 순례자의 교회 엄청 쪼끄만 교회. 여행자들이 잠시 들러 기도나 명상을 하거나 셀프웨딩 준비하는 사람들이 들러 사진 찍거나 하는 곳이랬다. 좁은 문을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는 순례자의 교회. 정면에서 보면 요렇게 생겼다. 한적한 위치고 사람도 잘 안오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고요함. 내부는 요러하다. 길게는 못 있겠어서 그냥 짤막하게 세계평화 어쩌구를 읊조리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