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 (2017)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6월 3일 |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 (2017)](https://img.zoomtrend.com/2018/06/03/e0080266_5b13e504d333a.jpg)
게슈타포 국장. 체코 총독. 아인자츠그루펜 대장. 유태인 멸절계획 최종입안자.라인하르트 하인리히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라고 해서 기대하고 극장에 들어갔는데정작 라인하르트 하인리히의 인생은 전체 상영시간에서 딱 절반만에 끝나고나머지 절반은 하인리히 암살작전. 작전명 '유인원 작전'에 투입된체코 소속 특수요원들과 나치스 점령치하에 활동하던 체코 레지스탕스들 이야기에 할애.결과적으로 제목과 전혀 다른 내용을 다룬 짬뽕 영화가 태어났다. 라인하르트 하인리히가 독일 3제국과 나치스당에서 가진 비중을 생각하면1시간만에 다룰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니까 자연히 생략되거나 이야기 흐름이 마구 뛰어서나치스 쪽에 지식이 조금이라도 없으면 저게 뭔 내용이야 싶은 수준으로 이야기나 넘어간다.다행히도, 유태인 멸절계획이나 아인
호빗 : 뜻밖의 여정 - 재밌고 즐겁기는 한데, 신기술은 적응이 힘드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2월 17일 |
![호빗 : 뜻밖의 여정 - 재밌고 즐겁기는 한데, 신기술은 적응이 힘드네](https://img.zoomtrend.com/2012/12/17/d0014374_50ba55c1e8d37.jpg)
이번주는 사상 초유의 무주공산입니다. 볼 영화라고는 이 한 편으로 마무리가 되는 엄청난 주간이죠. 개인적으로 이 작품 역시 엄청난 기대작중 하나이고, 올 연말을 제대로 마무리 해 줄 작품으로 찍어 놓고 있습니다. 물론 그 다음주에 더 많은 작품들이 개봉을 하지만 말이죠. 약간 애매한게, 원래 나름 땡기는 작품이 하나 더 있기는 한데, 그건 안 보기로 했다는 겁니다. 저번주의 폭풍이 너무 컸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반지의 제왕은 확실히 영화화가 어려운 작품이었습니다. 장편도 장편이지만, 이야기 스타일이 흔히 생각하는 이야기의 방식과는 거리가 상당히 많은 그런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반지 원정대는 그나마 이야기 줄기가 하나로 되어 있었지만, 두 개의 탑으로 가게 되면 이야기가
조니 뎁이 결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 협상도 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12일 |
![조니 뎁이 결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 협상도 하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3/08/12/d0014374_51e4a69799a73.jpg)
처음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그럭저럭 받아들이고 가는 편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보면 볼 수록 점점 더 짜증나는 영화라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하겠더군요. 도저히 제 취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다, 솔직히 너무 노리고 만든 영화라는 생각도 들어서 도저히 정도 안 가는 면도 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런 소식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그다지 달갑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이번 속편은 현재 가제가 Through the Looking Glass로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가 중요해 지는 것도 있기는 합니다. 게다가 조니 뎁은 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에 이미 거의 확정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진짜 매력이 있을것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