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름 북해도 여행기 4일차-2 (햄버거&삿포로공원)
By izuminoa의 극히 개인적인 감상. | 2018년 9월 19일 |
![2018 여름 북해도 여행기 4일차-2 (햄버거&삿포로공원)](https://img.zoomtrend.com/2018/09/19/b0013665_5ba1ebda0db08.jpg)
비도오고 그렇고 해서 도야호를 떠날려고 하다가 점심때라 배가..배가 그래서 여기저기 뒤지다 들어간 가게 하이둔 입니다 가볍게 햄버거나 먹고 가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뭔가 본격 적입니다 수제라 뭘시켜도 30분 걸린다고 하더군요 메뉴판 이래저래 보다가 점원이 이곳 버거는 크기를 3단계로 나눈다고 하더군요 일반, 오제키, 요코즈나 그래도 제일 큰건 그래서 오제키로 주세요..그랬는데 점원이 걱정스런 눈치로 쳐다 봅니다 뭐 별거 있겠어 하고 나온 버거는 어? 뭐가 이렇게 크냐? 들고
영화 여교사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1월 14일 |
![영화 여교사](https://img.zoomtrend.com/2017/01/14/b0061465_587a6977de5b4.jpg)
지난 주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여교사를 관람했다. 아름다운 두 여배우 김하늘과 유인영 주연이라서 이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영화였고 주연배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무대인사가 준비되어 있어서 예매를 하고 상영관을 방문했다. 김하늘이 연기하는 효주는 남자고등학교에서 화학을 담당하는 계약직 여교사다. 정교사 한 명이 출산휴가를 내서 담임교사가 부족하게 되자 효주는 내키지 않음에도 강제적으로 담임직을 떠맡게 된다. 얼마 후 학교에 정규직 티오(Table of Organization. 정원)가 나자 효주는 기간제 교사 중 고참인 자신이 정교사로 채용될 거라고 내심 기대한다. 그러나 그 자리는 효주의 것이 아니었다. 유인영이 연기하는 이사장의 딸 혜영이 학교로 부임 오면서 정규직 티오를 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