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를보고 왔습니다.
By 환유희幻遊戱 : 환상을 즐기다 | 2013년 12월 16일 |
칠곡에 있는 롯데시네마는 프리미엄관이라 좌석간의 간격이 넓고 편해서 보기가 좋습니다. 그게 오늘은 좀 화근이 된 모양이네요=ㅁ= 안그래도 격무에 몸살에 몸이 노나있는 상태인데 영화는 전반적으로 좀 루즈한 편인데다가 좌석이라도 불편하면 긴장해서라도 좀 볼텐데 좌석이 너무 편해서 반쯤 졸다가 왔습니다ㅠ 그래서 마지막에 스마우그가 뜬금없이 호수마을 덮치러 갈때 어어, 저거 왜 저래 하다가 끝난 느낌 밖에 안들었ㅇ므; 그래도 뭐, 레골라스와 타우리엘의 무쌍은 정말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완전 오토락온 수준이잖앜ㅋㅋㅋ
아메리칸 허니 : 방황하는 별의 노래 - 여정의 삶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13일 |
이번주는 정말 전쟁의 주간입니다. 솔직히 몇몇 영화의 경우에는 볼까 고민이 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만, 결국에는 모두 빼버리고 이 영화와 정말 유명한 시리즈만 남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실 이 작품이 가장 궁금했고, 그 외의 작품에 관해서는 그다지 궁금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아무래도 궁금할 수 밖에 없는 상화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는 결국 뺄 수 없는 영화인 겁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바로 이 영화 감독의 과거 작품 때문입니다. 안드레아 아놀드 라는 감독인데, 제가 이 감독을 알게 된 영화는 바로 피쉬 탱크 라는 작품입니다. 약간 웃기게도 이 작품을 저는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이상하게 저
[Monsters University] 주식회사 그 전에.
By 융의 주변 | 2013년 7월 7일 |
몬스터 대학교 / 댄 스캔론 나의 점수 : ★★★★ 몬스터주식회사에 취직하기 전 마이크와 설리의 이야기. 그래도 역시 2편이었던걸까. 아침에 조조로(!) 보고왔습니다............ 다만 조조가 열한시까지 있는 이런 엄청난 나라여서 가능했던 이야기구요.여튼, 개봉하자마자 너무너무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드디어 갔음 ㅜㅜ아아아.한국에서는 가을(아마도 9월)에 개봉하는듯 싶던데. 그런 의미에서 스포일러(...랄것도 없지만) 여튼 자제하겠습니다. 대부분 이 영화를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나, 픽사영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다들 아시는 얘기겠지만이 영화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후편이자 그 이전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죠.그래서인가 오묘하게 젊어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