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생존자>_0106_심문
By DID U MISS ME ? | 2017년 9월 9일 |
![<지정 생존자>_0106_심문](https://img.zoomtrend.com/2017/09/09/c0225259_59b3b2ab84b5b.jpg)
인생사 어차피 모든 것은 선택이고 정치적인 것이다. 인생 자체가 그러한데 심지어 지구 최강대국인 미국의 대통령이면 오죽할까. 주인공 '톰'이 자신의 정체성과 기존 행로에서 완전히 벗어난 선택을 했다. 순전히 순탄한 상하원 내각 구성을 위해서. 이전에 '로이스' 주지사를 잡아 수감시켜 넣는 강한 행보를 선보였던 톰이 이번엔 주지자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꼴이다. 정치만큼 이토록 기회비용이 큰 선택이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된 6화. 뭔 놈의 주지사들이 이렇게 되먹지 못했냐. 애초에 '지정 생존자'라는 시스템이 헌법에 명시 되어 있는 룰인데도 저렇게 받아들이기가 힘들단 말인가- 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현실적으로 또 이해가 된다는 게 딜레마 라면 딜레마. 조금씩 흑막도 드러나고 있는데, 과연 웰즈와 앳우
[대명풍화] 용두사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4월 24일 |
보통 명나라 영락제 주체(왕학기)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 많이 다뤄지는데 그 이후 손자인 선덕제(주아문)와 정통제, 그리고 그 부인이자 어머니인 손약미(탕웨이)의 활약을 그리고 있어 꽤 흥미로웠네요. 실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역시 궁중암투답게 여러 왕도적 장치가 들어있는데 생이별한 동생(등가가)과 권력 다툼을 하는 것도~ 배우도 오윤아 이미지가 있는데 아이에서는 진짜 ㅠㅠ 탕웨이도 나쁘지 않고 스토리도 괜찮았는데 선덕제가 생각보다 빨리 하차하면서 전체적으로 지지부진해지다 보니 하차하게 되었네요. 나름 대하사극이라 긴 편이기도 하고 ㄷㄷ 호랑이 붓질은 여기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