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에서 바라본 야경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4년 9월 14일
Posts
황령산에서 바라본 야경

황령산에서 바라본 야경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4년 9월 14일

추석 연휴에 황령산에 다녀왔다. 시댁, 친정 다 다녀오고 집에서 피곤함에 쩔어 있다가 오후가 되서야 기운을 차렸었다. 어디 놀러 가고 싶지만 연휴에 차가 막힐 것은 확실하고 갈만 한 곳이 없을까 고민했었다. 해운대도 떠올랐으나 막힐 것 같고 그러다 갑자기 황령산이 떠올랐다. 봉수대에 야경이 좋다고 하는데 밤에 봉수대를 간 적이 없었다. 그래서 부랴부랴 저녁 먹고 야경 보러 갔다. 원래 봉수대 가는 길에는 데이트족이 많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막힐 것을 각오했지만 주차 대란이 일어날 줄 몰랐다. 추석 연휴에 답답한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다 봉수대 야경을 보러 온 것 같았다. 겨우 주차하고 가로등도 없는 길을 걸어 봉수대까지 갔다. 불이 없으니까 반딧불이도 볼 수 있었고 나쁘지 않았다. 불이 들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