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맨 - NTR 직접 죽이는 아카네 양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8년 10월 27일 |
남자 대학생이고 뭐고 택도 없습니다. SSSS.GRIDMAN 4화는 제목부터가 의심. 아카네는 이미 유타가 그리드맨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물증만 없어서 긴가민가할 뿐이고 그걸 알고도 3화에서 진짜로 그리드맨을 죽이려고 들었다는게 더 무섭지요. 그리고 릿카에게 접근해 유타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서 어쩌다보니 대학생 유투버 '아르카디아'와의 단체미팅에도 같이 가게 되지만 되려 방해만 받자 열받아서 새로운 개미괴수를 만들어 대학생 중 3명을 바로 다 죽여버립니다 ㅎㄷㄷㄷ. 그래서 안티와 개미괴수가 2대 1로 협공…하나 했더니 지들끼리 싸우고 자빠졌으며 그리드맨쪽도 신세기 멤버 4명이 전부 다 출동해 오오 드디어 최종합체인가! 했더니 용량 초과로 렉 걸려서 릿카가 PC 코드 뽑고 발로 차서
그리드맨 - 여고생, 남자방에 무단침입하다.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8년 11월 18일 |
여러가지 의미로 또 빵빵 터지는 이번화였습니다. "아카네가 괴수 비선실세야!" "미쳤냐?" "아니 진짜야, 나도 봤다." 이번화 SSSS.GRIDMAN 7화의 제목은 '책략'. 일단 지난화에서 아노시라스에게 들은 이 세계의 진실을 우츠미와 릿카에게 설명해주는 히비키였지만 당연히 미쳤냐는 반응이 돌아오고 난감해하던차에 당시 히비키의 경호를 맡았던 맥스 씨가 자신도 괴수소녀를 봤다고 증언해줍니다. 그래도 이 세계관의 근원이 뒤집히는 소리들을 친구들이 쉽사리 믿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요. "나한테 명령해!" "꺼져." 한편 학교까지 쳐들어왔던 안티는 아카네에게 또 걷어차입니다. ㅠ "나하고 편 안먹을래?"
그리드맨 - 때늦은 수영복 서비스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8년 11월 3일 |
그와 더불어 또 과거에 대한 중요한 떡밥도 나왔습니다. SSSS.GRIDMAN 5화의 제목은 '도발'. 그말마따나 시작부터 불길한 미소를 띄우는 아카네 양입니다. 지하철 안에서 히비키는 알 수 없는 꿈을 꾸는데, 검은 그림자에게 당하는 누군가와 흩어지는 5개의 빛은, 보이는대로 과거 알렉시스에게 패배하고만 그리드맨과 강제로 분리된 신세계 중학생들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어쩌면 히비키가 기억을 잃은 것도 이때의 대패가 원인이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나름 샤프한 얼굴과 다르게 우츠미는 복부비만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아아…. 그래도 기본 마스크가 되는 놈은 똥배가 나왔어도 여자애들과 썸을 탄다는 이 더러운 세상의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