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2013
By DID U MISS ME ? | 2020년 9월 9일 |
아무래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감독이 바뀌었다는 것. 자신들의 취향대로 전편을 이끌었던 크리스 밀러와 필 로드는 감독에서 제작자의 자리로 내려왔고, 그 자리를 새로 채운 건 코디 캐머런과 크리스 피언이라는 감독들이다. 찾아보니 코디 캐머런은 <슈렉> 1편의 각본을 썼었더만. 그 이후로는 성우로서의 일을 더 많이 했고. 크리스 피언은 이 작품이 첫 연출작이었던 모양이다. 다만 이후 <윌러비 가족>을 연출했었고. 나 그거 진짜 기분 나쁘게 봤었는데.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눈에 띄게 다른 부분들이 생겼는데, 전작이 코미디 + 재난 영화의 외관이었다면 이번 속편은 코미디 + 모험 영화의 태를 띈다. <킹콩>이나 특히 <쥬라기 공원> 느낌이 물씬 드는 설정. 주인공들의
"승리호" 라는 작품이 제작중이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11일 |
국내에서 정말 흥행과 거리가 먼 장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SF라는 장르죠. 아이언맨 같은 경우도 SF적인 설정이 있긴 하지만 슈퍼 히어로 블록버스터물로 해석되는 경향이 강하죠. 가장 굉장한 흥행을 한 것이 있긴 한데, 바로 인터스텔라 입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동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쌓아놓은 인지도의 힘을 받았다는 것이 더 맞기는 합니다. 국내에서 SF물 만듦새가 영 어색했다는 것도 한 역할을 했고 말입니다. 이번에 조성희 감독이 승리호 라는 작품을 만들면서 한 번 타파 해보려는 듯 합니다. 200억짜리 영화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다고 하더군요. 메인 배역으로 송중기 이야기가 오가고 있긴 하지만, 일단 조연중 한 명으로 진선규가 이름을 올린 상황이기도
"숀 더 쉽 극장판"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13일 |
이 타이틀을 이제야 샀습니다. 사실 좀 웃기는 상황이었던게, 중고보다 신품이 싼 상황이었거든요. 아웃케이스 디자인이 좋더군요. 뒷면 역시 상당히 심플합니다. 디스크 케이스 앞면 입니다. 뒷면 이미지까지 이어놓으면 에비 로드 이미지 입니다. 다만 서플먼트 표기는 볼 수가 없더군요;;; 디스크 이미지도 괜찮은 편 입니다. 내부 이미지 입니다. 같이 들어간 포스터 이미지 입니다. 전부 패러디죠.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를 이제야 샀다니,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토르 : 러브 앤 썬더"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30일 |
이 촬영장 사진도 줄줄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네, 이번에도 연극 무대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