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신인 드래프트 리뷰 (상) -NC,넥센,한화,LG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8월 21일 |
![2013 신인 드래프트 리뷰 (상) -NC,넥센,한화,LG](https://img.zoomtrend.com/2012/08/21/a0053836_503328c6ab487.jpg)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선수들. 내년에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사진: NC 다이노스) 올해의 신인 드래프트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바로 ‘무난함’이다. 깜짝 지명은 거의 볼 수 없는 정도였고, KIA 타이거즈 정도가 마이 페이스의 모습이었다. 그걸 제외하면 대부분의 팬들이 납득할만한 드래프트였고, 그만큼 크게 잘 뽑고 못 뽑았다고 나누기 힘든 지명이었다. 물론 지명권 숫자가 많은 NC 다이노스의 경우엔 그만큼 많은 인원을 뽑았고, 현재와 미래를 적절히 고려하고 뽑은 모습이었다.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는 많은 진통이 있긴 했지만, 결국 내년 리그참여가 확정되었다. 이는 당장 내년에 써먹을 선수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프로와 아마의 격차는 예전보다 커진 상황에서
간단해서 좋긴한데.
By 곰돌씨의 움막 | 2014년 11월 29일 |
결국 암암리에 이야기 돌던데로 장원준은 두산으로 가버렸습니다. 엘지가 잡지 싶었는데 의외로 두산이 선방. 이제 시장에 남은 인물들 중에 간 볼 만한건 배영수, 송은범, 나주환 뭐 어차피 땔감이랑 장작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만 결국 비용 보고 영입하던가 너무 고비용이면 못하겠지요. 현재 제가 알고 있는건 꾸준히 투수 1명과 접촉 중이라는 것인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진 봐야 알겠네요.
정우람·박희수·마리오. 치열한 순위싸움 속 SK 부상 릴레이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6월 26일 |
![정우람·박희수·마리오. 치열한 순위싸움 속 SK 부상 릴레이](https://img.zoomtrend.com/2012/06/26/a0053836_4fe8e728a3edd.jpg)
(요즘 치열한 순위경쟁만큼 유행인 것은? 바로 부상과의 전쟁. SK도 피해갈 수 없었다. -사진: SK 와이번스) 요즘 프로야구에서 유행이 무엇일까? 웃지 못할 이야기지만, 바로 부상이다. 그것도 큼직큼직한, 팀에 큰 영향을 끼치는 선수들이 부상으로 연일 마운드에서 멀어지고 있다. KIA의 에이스 윤석민도 13일에 팔꿈치 충돌증후군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LG의 마무리 봉중근도 며칠 전 부상으로 LG 불펜 운용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번엔 SK의 외국인 투수 마리오가 그 주인공이다.현재 6월 26일 현재 리그 1위는 SK 와이번스. 별 생각없이 순위만 보면 여유있어 보인다. 하지만 2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승차는 단 0.5게임. 한 발만 헛딛어도 선두자리를 장담할 수 없다. 거기에 삼성 라이온즈와의 승
[관전평] 4월 30일 LG:롯데 - ‘타선 무기력’ LG, 1-3으로 패해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4월 30일 |
LG가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첫 주말 시리즈 루징을 확정했습니다. 30일 잠실 롯데전에서 시종일관 끌려간 끝에 1-3을 패했습니다. LG는 2연전 내내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습니다. ‘1회초 빅 이닝’ 김윤식의 무의미한 QS 선발 김윤식은 6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으나 경기 운영과 투구 내용은 형편없었습니다. 지난 19일 잠실 kt전 5회초 5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빅 이닝 허용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9피안타 중 4개가 피장타였습니다. 전날 경기에 팀이 석패했기에 이날 경기 선발 투수로서 김윤식은 선취점 허용을 최대한 막으며 버텨야 했습니다. 하지만 1회초 리드오프 안치홍에 풀 카운트 끝에 우측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