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11월 15일 |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영화가 좋게 말해 무간도를 참조, 나쁘게 말해 배꼈다 이야기하는데 무간도보다는 도니 브래스코가 좀 더 가깝지 않나 싶다. 무간도에서 조직에 잠입한 경찰인 진영인(양조위)은 보스로부터 신임 받고 조직원들에게도 나름 인망(...)을 얻은 것이 표현되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신세계의 이자성처럼 정청 같은 '좆같은 부라더'가 있냐 하면 그건 아니기 때문이다. 무간도는 진영인과 유건명(유덕화) 두 캐릭터 각각의 심리를 그려내는 쪽에 비중을 둔 반면 신세계에서 정체가 드러나느냐 마느냐 하며 불안해 하며 언더커버 장르 특유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쪽은 이자성(이정재) 외엔 딱히 없고 무엇보다 정청(황정민)과 이자성 둘 사이의 브로맨스(...)가 굉장히 진하게 표현되어 있다는 점에서 도니 브래스코부
미리 해보는 우즈벡전 선발 예상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3년 6월 7일 |
----------------김신욱---------------- 이청용-------김보경--------손흥민 --------박종우--------김남일-------- 김치우--김영권--곽태휘--김창수 1. 체력 문제도 있고 상성 문제도 있고 이동국은 결국 교체해주지 않을까 생각. 지동원이나 손흥민 원탑은 기동도 많이 안 해봤고 아무래도 불안한 면이 있어서 결국은 김신욱이 톱. 사실 이장님 성격에 그대로 이동국+김신욱(교체) 조합으로 갈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되지만 공격진 변화를 천명한 이번만큼은... 2. 지난 경기 이근호는 폼이 꽤 떨어져보였고 손흥민은 이번에야말로 한 번 넣을 때가 된 듯하고 이청용은 최고의 폼이고 공미자리는 이동국/이근호보다 김보경이 우위. 그래서 3미들은 이청용을 왼쪽으로 보낸
전투체육 - 축구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2년 9월 2일 |
![전투체육 - 축구](https://img.zoomtrend.com/2012/09/02/d0143479_50431cdd00117.jpg)
2010년 7월 23일 < Mpira wa miguu > 매주 금요일 전투체육 시간 매번 우리끼리만 축구를 하다가 정식으로 다른 교육생들과 시합을 했다. 난 주전 맴버. 유니폼도 빌려서 맞춰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며 원 없이, 지칠 떄까지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