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안정된 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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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안정된 구림
구리지만 보고 불쾌한 영화는 아닙니다. 딱 90년대 초반 슈퍼 히어로 영화 암흑기 물건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뱃대슾처럼 '뭔가 큰 실수를 저질러서 잘 될 수도 있었던 영화가 쓰레기가 된' 게 아니라 그냥 총체적으로 수준이 낮다는 얘기. 그래서 보면서 불쾌지수는 높지 않았습니다. 초반부터 기대를 포기하게 되니 기대가 배신당하는 일이 없거든요. 제작비를 생각하면 슬퍼지지만 내가 투자자가 아니니 뭐 건 신경끌래. 뭐 더 이상 적으면 시간낭비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아, 보는 내내 이 생각한 거라 아는 사람만 아는 얘길 굳이 하자면 "얘네들, 우리 주말 RPG팀에 비하면 성녀, 용자팟 아닌가!?" ...우리 팀은 성기사 정도는 되야 아만다 국장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