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정책에 대한 주절주절
By L氏의 망상공방 | 2012년 5월 23일 |
1. 토트넘이 지속적으로 EPL 4강권 경쟁에 도전하겠다는 의향을 보인 건 적어도 05-06부터. (빌어먹을 라자냐만 아니면 갔을 거고) 09-10부터는 실제로 성과를 거뒀고, 이후 3시즌 동안 거둔 리그 성적은 4-5-4위다. 고정적인 자리를 보장받는 우승권 팀은 아니더라도 CL 컨텐터로서는 납득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그렇다고 CL 진출을 위해 심각한 무리를 한 것도 아니다. 팀 내적으로는 주급 모델의 변형이 있었고 외적으로도 옆집의 ES 에 비견되는 규모의 노섬벌랜드 개발계획을 병행할 정도의 여유가 있다. 골*컴 같은 곳에서는 CL 진출로 적선을 받지 못하면 당장 굶어죽을 소말리아 난민처럼 묘사하지만 구단 재무지표상 현재 진행중인 모든 사업은 CL 소득 제외하고도 추진 가능한 상태다.
토투념본기 - 안비보가 파거순의 지모를 감당하다
By L氏의 망상공방 | 2013년 1월 21일 |
![토투념본기 - 안비보가 파거순의 지모를 감당하다](https://img.zoomtrend.com/2013/01/21/b0035881_50fc4c4c72b47.jpg)
여왕폐하 륙십일년 첫 달. 영길리 제일군 면유(綿類)군이 숙적 리보불(離報彿)을 파하고 여세를 몰아 북륜돈(北倫敦) 토투념(討鬪念)군의 성읍인 백심루(白心樓)에 당도하였다. 면유군 도독 파거순(把拒舜) 경이 붉은 옷을 지어 입은 장수들을 거느리고 피치(陂峙) 앞까지 나가 사일사일(四一四一)의 진을 배설하니 그 기세가 자못 삼엄하다. 파거순 경이 검은 투구를 쓰고 나와 외치기를 "토투념은 일찌기 면유와 군신의 관계로 많은 선수와 승점을 조공하였다. 허나 포도아 사람 안 아무개 (안비보眼非報를 뜻함이다)를 도독으로 앉힌 뒤에 그 포악한 성정이 극에 달하여 두래포 고성(杜崍浦 古城)에서 승점 삼점을 약탈해 갔으니 이 어찌 천륜을 거슬렀다 하지 아니할 수 있겠는가. 북륜돈의 백성들은 공손한 마음으
역시 닭집경기는 멀리하는게 건강에 이롭습니다.
By 여름엔덥고 겨울엔추운 우리집 | 2015년 9월 14일 |
![역시 닭집경기는 멀리하는게 건강에 이롭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9/14/b0150170_55f5b05ce849c.jpg)
심지어 킹릭센마저 결장한 경기라니... 안구야 미안해 그와중에 선더랜드 렌스 겁나 잘하던데... 짤 출처 : 해축갤 그리고 오늘 손흥민은 왜 그렇게 중앙에 집착한걸까 그렇다고 중앙에서 많이 움직인것도 아니고 후...
포체티노 감독의 배려, "6-0인데 케인 투입...팬서비스였어"
By 취미생활 | 2019년 1월 5일 |
![포체티노 감독의 배려, "6-0인데 케인 투입...팬서비스였어"](https://img.zoomtrend.com/2019/01/05/b0066359_5c305445cf0e9.jpg)
뭐 그냥 기사를 가져다가 쓰는 행위는 좋지는 않은 것을 알지만... 어제, 우연찮게 새벽에 깨어나게 되면서 토트넘 경기를 보게 됐다.이건 뭐 거의 양민학살 수준의 경기였고, 나 역시도 의외의 상황을 보고 좀 놀라기도 했으니까. 제목처럼 6대 0으로 대승을 거두고 있는 팀의 에이스인 케인을 투입시킨 것이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요렌테와 교체를 했다. 지금 현재 토트넘의 EPL 순위는 3위이다. 더 열심히 하면 1위까지 따라잡을 수 있을 만큼 굉장히 선수 하나 하나체력안배 부상위험까지 다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인 것이다. 네이버 기사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이에 대해 영국 현지 토트넘 팬들은 '이미 6-0인데 굳이 케인을 투입했어야 했나'라며 교체술에 아쉬움을 표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