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만든건 누구냐?[프로메테우스]
By Simple is best | 2012년 6월 7일 |
오늘이 개봉 첫날이긴 하지만 어제 유료시사회때문에 빛이 바랜 프로메테우스를 보고 왔습니다. 에일리언 시리즈의 최초이자 명작칭호를 받는 [에일리언]의 감독 리들리 스콧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구요. 요즘 헐리웃의 핫한 남자배우(이름이 기억이 안 납니다만 엑스맨 퍼스트클래스에서 매그니토 역할 맡으신 그분)분이 진주인공 안드로이드 데이빗 역할을 맡으셨습니다. 스토리는 온통 스포일러 덩어리 인지라 따로 설명은 안 하겠습니다;;; 공포보다는 서스펜스적인 요소가 훨씬 많은 무겁고 진지한 SF입니다. 전체적으로 영화 전반에 깔려있는 영생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인류창조는 대체 누가 한 것인가의 대한 진지한 고찰이 계속 이루어집니다. 에일리언 시리즈중 가장 큰 떡밥인 [스페이스 죠키]에 대한 궁금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