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건담] 중국인 vs 러시아인 -下-
By 미미르가 콜렉션 | 2016년 2월 20일 |
어쩌다보니 밀림 속에서 셔플 동맹만 벌써 셋이나 만난 도몬.기아나 고지는 과연 오지인 것인가 아니면 셔플 동맹 정모 장소인 것인가?수수께끼는 깊어져만 가고... 온화한 방식으로 싸움거는 스님들. 아르고는 꽃구경이나 합니다. 아르고의 충격 고백. (고해성사는 여기가 아니라 성당가서 하셔야죠;;) (팔 뿌러트리는 회상중) ↑(???) (왜 내 팔은 되고 사이시는 안되는 거지?) (......) 뭐 말만 하려들면 사건이 터집니다. 캠프파이어가 좀 크네요. 등짝만 보면 드래곤 같긴 합니다. 잠깐 자리만 비워도 사고가 터지는 G건담. 졸지에 야근하게 생겼군요. 각자 꿍
[G건담] 스승님과 깜장 건담 -下-
By 미미르가 콜렉션 | 2015년 11월 13일 |
사면초가의 상황에 놓인 도몬.4대 1은 졸렬하지 않냐고 따지고 싶겠지만 정작 본인도 만만치 않습니다.과연 도몬은 이 기회에 자기 반성 및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요?! 하여간 레인은 드디어 뽕 맞은 게 깼습니다. (이쪽도 몰라요 몰라!) (히-익!) (아니...) (초면에 너무한 거 아닙니까?) 하필 불타는 장면만 기억에 남은 레인. 익숙한 사람이 많군요. 안경녀라던가... 러시아 누님이라던가^^ (잠깐만...) (사과는 해야될 거 아냐!!) 왼쪽 부수고- 오른쪽도 부수고- 겨우 두 군데 부쉈더니 다 탈출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레인
「기동무투전 G건담」이마가와 총감독, G건담을 말하다 - 제 4 회(上)
By 미미르가 콜렉션 | 2016년 8월 26일 |
사실은 웡 윤파가 아니라, 쵸 윤파란 이름으로 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웃음). - 제 3회에서 듣는 걸 잊었습니다만, 24화에서 네오 홍콩으로 향하는 갓 건담을 방해하는 사천왕. 그 때 풍운재기에는 마스터 건담이 제대로 타고 있었던 게? 타고 있습니다. 작화에도 있을 거에요. 지금 여기서 단언했는데, LD를 프레임 단위로 끊어서 봤을 때 없으면 큰일이지만(웃음). 풍운재기가 갓 건담에 부딪칠 때 보일 거에요. - 확인해봤습니다만, 풍운재기의 등에 검은 덩어리스러운 것이 보이는군요. 하지만. 이것인 사람 형태를 한 건지 어떤지... D.G 세포로 재생중이니까(웃음). 그 부분은 굉장히 뛰어난 애니메이터 분께서 열심히 그려주신 것으로,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장면이에요. 사천왕에 풍운재기를 넣으면
「기동무투전 G건담」이마가와 총감독, G건담을 말하다 - 제 5 회(下)
By 미미르가 콜렉션 | 2017년 2월 3일 |
Q 이 네 건담 중에는 역시, 사이 사이시의 화가 좋은 느낌이죠?(37화) 특히 이 가운데에서, 정말 곤란했던 건 이 화였어요. 콘티 내용에 관해선 스나가 츠카사(須永 司) 쨩과 경쟁하며 만든 부분이 있어서요. 스나가 쨩도 "이거 사이 사이시 질 수 없네"라고 했었습니다. 그림 콘티를 그리는 사람으로서 사이 사이시를 지게 하고 싶지 않다는 감정이 굉장히 움직이거든요. 거기서, 그걸 체크해서 고치고 있는 저 자신, 사이 사이시의 패배는 그릴 수 없었어요. 당해도, 당해도 거기서 다시 최후의 수단 진 유성호접검을 낸다고. 최후의 수를 쓰는 게, 이미 너덜너덜해진 후인 거예요. 질 수 없어서 질 수 없어서, 콘티가 끝나지 않는 거예요. 몇 번을 해도, 어디까지 해도 결착이 나지 않는다. 거기서 고민 끝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