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1에서는 더이상 제어센터에서 Wifi와 블루투스를 끌 수 없다.
By Open Sea | 2017년 9월 24일 |
iOS11이 정식으로 출시된지 4일 정도 흘렀습니다. iOS11을 그동안 써본 느낌으로는 속도의 저하 정도는 일단 심하지는 않지만 배터리나 메모리의 사용량은 조금 늘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업데이트한 초기인만큼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겠지만 현재는 그렇습니다. 속도가 저하되지 않은 것도 아무래도 현재 쓰고 있는 기기들이 비교적 최신이라 그런 것일수도 있을 것 같네요. iOS11은 기존 iOS10에 비해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또 기존에 있던 기능들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것은 아이폰에서 화면의 좌측 끝을 3D 터치로 꾹 눌러서 앱 전환을 할 수 있던 기능이 사라진 것이죠. 저 같은 경우 이 기능은 정확도가 떨어지고 앱의 다른 기능들이 원치않게 실행되는
무료백신 어베스트 개인정보 수집/판매 논란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20년 1월 28일 |
출처 최근 인터넷상에서 어베스트 개인정보(웹 기록 추적) 수집 및 판매 이슈에 대한 논란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주민등록번호나 이메일 주소/암호/연락처와 같은 생활밀착형 정보는 아니지만 꽤나 민감한 자료인 사용자의 모든 웹 기록을 수집하고 그것을 메이저 IT 업체에게 팔아넘겼다는 것 자체가 충격을 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혹시나 이 이슈를 처음 보신 분들이라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어베스트 백신을 삭제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그러는 사이 이미 개인정보가 구글에게 팔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세상에 믿을 무료백신은 없는 것이로군요. 심지어 과거엔 유료백신인 카스퍼스키 마저도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있었습니다. 개인의 보안을 위해 설치한 프로그램이 도리어 개인정보를 빼간다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어플 사용 후기 진짜 최악
By Der Sinn des Lebens | 2020년 12월 15일 |
1980년 대에 등장한 스마트 워치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21년 4월 1일 |
언뜻 보면 평범한 전자시계에 계산기 처럼 생긴 자판을 억지로 겹쳐 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존재했던 제품입니다. 일본의 시계회사인 세이코에서 개발된 이 제품의 모델명은 UC-2000 이며, 1984년에 처음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사진의 자판 모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키보드 자판을 이용하여 뭔가 재미있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이 제품의 놀라운 점은 이것이 바로 '스마트 워치' 의 시초가 되는 컨셉의 제품이었다는 것입니다. 전용 모듈은 물론 적외선 프린터기와도 합체하여 인쇄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이 처음 등장했을 때 내세운 컨셉은 바로 손 안에 컴퓨터 였는데, 실제 시계 본체에도 CPU와 RAM 이 내장되어 있어 간단한 연산이나 프로그래밍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