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무비 2 - 1편 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속 깊은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6일 |
이 영화도 결국 설 주간에 개봉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은 좀 피하고 싶긴 하더군요. 설 주간에는 의외로 좀 편하게 지내고 싶은 생각들이 있엇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영화들이 갑자기 리스트에 올라오게 되었고, 몇몇 작품들은 정말 피해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이 바로 그런 케이스였죠. 그동안 레고 무비 관련 시리즈는 계속해서 다 봐 왔으니 이번 작품도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현재 1편의 감독이었던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는 이 영화 시리즈의 감독직에서는 내려온 상태입니다. 사실 그래서 아쉽기는 합니다. 두 사람이 한 솔로 만들다 떨려 나간 것 역시 매우 아쉽게 다가오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그나마 두
"Ant-Man and the Wasp"에 새 캐스팅이 올라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16일 |
앤트맨은 나쁘지 않은 영화인 것이 확실하기는 했습니다만, 다른 한 편으로는 약간 아쉬운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마블 영화들의 공장화를 상징하는 작품이기도 해서 말이죠. 재미는 있는데, 아주 특징이 많다고 말 하기 힘든 작품이 되어버린 겁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이번 작품이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하여 일종의 향방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죠. 아무튼간에, 새 캐스팅이 올라왔습니다. 미셸 파이퍼가 이번 영화에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 역할은 1대 와스프인 재닛 밴 다인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마블 상황이 웃기게 돌아가네요. 한 때 배트맨은 악당으로, 한 때 캣우먼은 영
노무현입니다
By DID U MISS ME ? | 2017년 5월 30일 |
노빠도 아니었고, 노사모는 더더욱 아니었다. 그렇다고 그를 싫어한 건 또 아니다. 노무현 이라는 사람은 나에게 있어 그냥 객관적인 사람이었다. 왜냐, 잘 모르니까.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던 시간들은 모두 내가 어릴 때의 이야기였다. 노무현이라는 사람에 대해 그저 내가 많이 무지한 사람이었다는 이야기. 다큐로써의 파워가 세다. 일단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무엇보다 다큐멘터리가 다루고 있는 현실 자체가 세다. 그리고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그의 존재감이 강하다. 게다가 호감이다. 심지어 슬프다. <노무현입니다>가 강한 지점은 이게 다다. 그냥 리얼리티가 엄청나게 파워풀한 것이다. 왜 좋은 사람들은 우리 곁에 오래 머물지 않는가. 반대로 남의 등 쳐먹으며 자기 배
"다이 하드 : 굿 데이 투 다이"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2월 3일 |
이 영화도 나올 때가 슬슬 다가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죠. 솔직히, 다른 거 보다도 세번째 사진 때문에 기대중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