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9 - 박병호가 4번타자로 있는다는 것.

케이즈|2013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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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9 - 박병호가 4번타자로 있는다는 것.

케이즈|2013년 9월 30일

1. 1회 말, 이택근이 볼넷으로 걸어나가고 박병호의 타석이 온다. 1볼에 1스트라이크, 그리고 또 한번의 파울. 커브를 커트해낸 그는 몸쪽 빠른 공을 그대로 때려서 넘겨버린다. 팀의 선취점. 기대치대로 해결해준 박병호에게 김경준이 말한다. "박병호란 타자가 4번타자로 있다는건 넥센에게 있어서 큰 축복이자 행복이겠습니다." 2. 3회말, 또 다시 투아웃에 카운트 2-2. 주자 두명이 나가있는 상황에서 높게 들어온 커브를 그대로 때려서 넘긴다. 상대의 추격의지를 상실하게 만드는 연타석 홈런이었다. 리플레이를 감상하며 김경준이 다시 말한다. "외국 방송에서 '믿을 수 없다'라는 말을 자주 하잖아요. 그런 장면이 첫 타석, 두번째 타석 계속 나오네요." 3. 7회말, 문우람의 안타 이후 이택근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