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보고 왔습니다
By 손가락을 두 개 세우고 저주라고 읽어 봐 | 2012년 12월 15일 |
내용 간단요약. 간달프 : (스마우그를 족쳐야지 안되겠어) 드래곤 스마우그 14인 레이드 모집합니다. 소린외 난쟁이들 : 저희 할게요. 저놈이 우리 영토 뺐음. 집 잃은 난쟁이 길드를 파티로 영입했습니다. 간달프 : 아...다들 렙이 쪼까 부족하네요잉. 가는 길에 몰이 사냥으로 렙업 좀 합시다. 소린 : ...ㅇㅇ 근데 한 명 부족하지 않음? 간달프 : Aㅏ...그르네요 잠만요. 간달프 : /귓 "빌보 배긴스" 간달프 님이 "빌보 배긴스" 님에게 : 야 언제까지 동굴에 처박혀 있을래? 고블린 킹 때려잡던 니 본캐 생각해봐라. 빌보 배긴스 님이 "간달프"님에게 : 아오 저 좀 쉽시다. 예? 간달프 님이 "빌보 배긴스" 님에게 : ...그럼 14인
더 테러 라이브, 호빗, 베를린
By auxo's blog | 2013년 8월 19일 |
더 테러 라이브 (2013) 감독 : 김병우 출연 : 하정우(윤영화), 이경영(차대은) 정보 : 2013-07-31 개봉 / 97분 거진 반년 남짓 영화와 멀리하다가 우연찮게 극장에서 보게된 영화가 바로 이 작품. 워낙 갑자기 보게 되었기 때문에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만나게 되어서 더 값진 영화.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는 하정우 라는 배우 역시 <추격자> 이후 처음이었다는 사실도 덧붙여서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작품은 헛점이 많은 영화다. 하지만 재밌다. 정말 재밌다. 개연성이 무너지는 몇몇 장면들과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머리를 갸우뚱하게 되는 전개들로 인해 나중에 가만히 곱씹어 보면 볼수록 헛점들이 많이 튀어나오지만 정작 영화를 볼 때만큼은 그런 생각을 못
호빗:뜻밖의 여정 보고 왔다.
By Mystic Library | 2012년 12월 15일 |
7시 조조를 보느라 토요일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보러갔다. 내 주말 늦잠을 희생하면서까지 간 건, '어차피 언젠가는 보러 갈텐데' 얼른 보고 오자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만족해서 잘 봤다 싶다. 두서없는 감상. 스포일러가 아무렇지도 않게 뿌려져 있을 가능성 높음. 1. 빌보. 마틴 프리먼 배역이 시각적으로는 참 잘 어울린다 싶었는데 역시 어울림. 단 루시 리우 발언 같은 걸 보고 나니 배우에 대한 애정이 뭐 그렇게 끓어오르거나 할 정도로는 아니었다. 그래도 빌보 캐릭터는 좋았다. 특히 억울해 죽겠다는 표정이 젤 귀여움. 2. 갠달프. 많이 힘들어보이셨음. 반지 때보다 더 나이 들고 힘겨워하는 듯 보이는 게 좀 눈에 보일 정도. 하지만 여전히 파티에서 최강자다. 액션도 여전하시고 카리스마도 어
[호빗;뜻밖의 여정] 호빗 시리즈의 시작,앞으로를 기대하게 하는 무언가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1월 16일 |
감독;피터 잭슨 주연;마틴 프리먼,이안 맥캘런<반지의 제왕>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반지의 제왕프리퀄격인 호빗의 첫번쨰 이야기<호빗;뜻밖의 여정>개봉첫날 IMAX HFR 3D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호빗;뜻밖의 여정-호빗 시리즈의 시작..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해주는 무언가><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반지의 제왕>의프리퀄격이라고 할수 있는 영화<호빗;뜻밖의 여정>이 영화를 개봉첫날 아이맥스 HFR 3D버전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영상효과도 영상효과이지만.. 앞으로도 이어질 호빗 시리즈에 대한기대감을 가지게 해주었다는 것이다.프로도의 삼촌인 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