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레디 플레이어 원에 한국 게이머들이 적극 참전했다면...
By being nice to me | 2018년 4월 1일 |
스테이지 1 레이싱 게임이건 여유로 깼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뒤로도. 신컨으로 킹콩 따위는 엿먹이고 (비행기가 죽인게 아니오, 신컨이 야수를 죽인 것이지...) 그 다음에는 심심해서 뒤로가서 뒤로도 깨고... 스테이지 2 샤이닝이건 스테이지 1보다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만, 너무 뻔하게 사진이 달라져 있어서 깼을 것 같아요. 그런 힌트 없어도 우리들(?)은 어드벤쳐나 롤플레잉 게임에서 언어가 안통하더라도 모든 것을 다 찍어보다가 결국은 엔딩까지 달렸던 근성이 있단 말이죠. 스테이지 3 어드벤쳐그러나 이걸 못깼을 것 같아요. 일단 대부분의 국내 게이머들은 아타리 세대가 아니고(실제로 제가 '게임'이라는 것을 처음 본 것이 오락실 빼면 패미컴과 재믹스다보니), 게임에 대한 사전 정보가 필요한 스테이지
국악한마당 정가특집 - 2020년 5월 16일 방송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20년 5월 23일 |
지난 토요일 정오에 방송된 <국악한마당> 제1307회 고왕금래(古往今來. 예로부터 지금까지)는 정가특집이었다. 한국의 전통 성악 중에 판소리와 민요는 익히 알려져 있지만 정가에 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적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하윤주 정가 보컬리스트의 인터뷰에서도 국악 전공자 중 정가 전공자는 100명 중에 3명 있을까 하는 정도라고 했으니. 한자로 바른 노래라고 쓰는 정가(正歌)는 아정(雅正. 기품이 높고 바름)한 노래라는 뜻이다. 정가는 다시 시조, 가사, 가곡으로 나뉘는데(나누어지는데) 이에 관해서는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이 그의 블로그에서 설명한 글을 참조하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기다림과 느림의 미학, 가곡, 가사, 시조 개인적으로 정가의 매력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4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6000 클래스
By Rosen Ritter | 2022년 7월 21일 |
정의철 : 오랜만에 우승이라 너무 기쁘다. 오늘 우승은 볼가스 이적 후 첫 우승이기도 하고, 김재현과 함께 한 원투피니시라 더 의미가 있는 그런 레이스였다. 오랜 시간동안 스톡카 레이스를 했지만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완벽한 경기였다. 이렇게 좋은 차량을 준비해 준 볼가스 팀원들과 미케닉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오늘 우승에 가장 큰 도움을 준 김재현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경기에 앞서 김재현 선수가 자기만 믿고 앞만 보고 달리라 했는데, 정말 그 말을 그대로 지켜줘서 고맙다. 마지막으로 좋은 타이어 지원해 준 한국타이어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김재현 : 예선부터 결승까지 큰 무리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차와 타이어의 조합이 잘 맞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