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 강의 다리 - 전혀 예상치 않았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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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강의 다리. 감동 전쟁 실화 영화일 줄 알았다. 패튼 장군이라든지, 발찌 전투 뭐 그런 것 같이.하지만, 예상과는 전-혀 다른 영화였다. 전쟁 얘기는 들어갔지만 주제는 어떤 특정한 성격의 인물을 그린 영화.허구적 바이오그라피랄까. 전쟁에서 독고다이적 성질들은 용맹함으로 많이 그려지지만, 여기서의 독고다이는 참 다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제대로 꽉 막힌 원칙주의자인데, 거기다 오랫동안 복무한 대령이다. 그런데 이 사람은 전쟁에서 적을 교란하고 부하들을 지켜내야 하는 현실의 임무보다는자기 머릿속의 원칙을 흐트러짐 없이 지켜내는 윗사람 역할에 몰두하는 인물이다. 다른 전쟁영화에서 이런 인물이 나왔는가, 싶을 정도로 흔치 않은 인물이었다.제대로 지금까지 블루오션인 소재다. 그 인물을 보면서 마치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