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성의 가르간티아]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3년 7월 30일 |
취성의 가르간티아 / Production I.G [사이코패스]와 [Fate/Zero]로 이름이 높은 우로부치 겐이 각본을 맡은 작품. 제가 보지 않은 작품 중에도 유명한 것이 여럿 있습니다만, 줄거리만 들어도 심장이 쫄깃해지고 뇌수가 질척질척해지는 듯한 스토리 전개로 이름이 높은 소설가이자 각본가입니다. 매우 열광적인 팬인 것은 아닌지라 이번 작품도 구태여 찾아보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스토리가 꽤나 호평... 그것도 작품의 방향도 포지티브한 쪽으로 호평이라고 하여 일단 흥미는 있었습니다. 느지럭거리면서 본격적으로 감상에 들어가진 않았지마는. ....그런데 G님께서 꼭 보라고 극력 권유하셔서. 그 이유라고 할 것 같으면 바로- "체임버 귀여워요 체임버!!!" ......그래서 쫓기듯 시작했습니다. 인
가르간티아의 가장 아쉬운 점이라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3년 7월 8일 |
이게 (이런저런 여러 의미상)건담이 될수는 없다고 생각된다는 거죠....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야기가 너무 깔끔해서.(괜히 이야기가 너무 짧았다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죠.) 그래도 전 이물건을 오래오래 기억할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우로보치가 만든 제대로 된 일반적인 이야기라는 점에서 말입니다. (블릿츠 크뤼겔이 제대로 된 엔딩인가....는 개인적으로는 반대, 어찌보면 PTSD에 의한 보상심리로 그냥 자살로 볼수도 있지 않나 해서.) *그나저나 우로보치가 이런걸 하다니 오오 하는 반응들이 많습니다만, 토옹이 학살 모드 리즈시절에 잠시 학살질 안하고 감독한게 퍼스트 건담인데요(...) 퍼건 다음에 뭘 만들었는지는 다들 아실테고,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차기작 히로
이번 2분기 저도 볼게 참 많은데요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3년 4월 21일 |
![이번 2분기 저도 볼게 참 많은데요](https://img.zoomtrend.com/2013/04/21/a0017139_5173598935f8f.jpg)
제가 한 번 감상해보겠습니다. 진격의 사샤 위엄 ㄷㄷ해 이것이 빠른 먹방인가 - 제가 본 이번 2/4분기 작품들(태그 참고)에 대한 스포일러가 조금 포함되어있으니 알아서(?) 주의해주시길 - 1. 진격의 거인 이번 3화를 잘 보여주는 1장...이라고 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무책임). 사실 진격의 거인은 1화가 너무 강력해서 그 다음부턴 하락세가 될 거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1화가 워낙 강력해야 말이죠. 근데 2화랑 3화도 나름 잘 전개해줘서 그 불안은 어느정도 증식됐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오히려 원작인 만화보다 더 매끄럽게 전개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13년 2분기 신작-취성의 가르간티아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4월 17일 |
1.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나중에 써야지 하고서는 계속 미루다보니 영원히 못 쓰게 될 것 같아 작성. 2. 뭐 우로부치 각본으로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내가 보기엔 이미 이 물건은 1, 2화에서 세계관가 개괄적인 캐릭터 설명을 끝마쳤기에 3화의 반전 같은 거 없고 그냥 이대로 밀고나갈 게 거의 확실해 보인다. 3화부터는 본격적인 두 세계의 다른 인간들의 접촉이 시작되겠지. 3. 이미 저번에 적은 발브레이브 1화 감상에서 적었지만 진짜 성기게 잡아서 발브레이브, 마제스틱 프린스, 가르간티아가 메카물이라는 카테고리에 넣어지긴 하는데 그건 그냥 수많은 단면 중 하나로 묶어 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세 작품 중에서 진짜 의미로 메카물이라고 할만한 건 발브레이브 정도다. 마제스틱 프린스만 해도 순수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