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신혼여행 다녀왔어 4 :: 디즈니 랜드에 또 갔어
By 오늘의 고양이씨 | 2017년 4월 27일 |
4일차 일본 여행은 원래 디즈니 랜드를 갈 생각이어서 호텔 조식을 먹지 않고 가기로 했어. 그거 준비 되기도 전에 나가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마츠야 간건데 역시 조식세트는 최고야. 속이 부대끼지 않아서...ㅠㅠ 뭐 아무튼 허겁지겁 밥을 급히 먹고 전차에 몸을 싣고..여기 왔어 'ㄱ'... 아아 조금만 더 가까이 ... 가까이 가면이렇게 디즈니 랜드에 들어가는 입구가 나오지. 전에 처음 왔을 땐 이거 볼 생각도 안 났는데 지금은 이런게 또 잘 보인다.우리가 간 시간이 꽤 이른 시간이고 개장러쉬하는 사람들 오는 시간이기도 해서 좀 일찍 왔었는지 사람이 마니 없어서 이렇게 한산한 풍경을 찍을 수 있었어.자꾸 남편이 찍혀서 나오지만 아무튼 사람이 많이 없어.전날 밤에 광풍이 심하게 불었다는데 그 여파로 여기 자전거
일본 도쿄 2박 3일 여행기(첫째날)
By 평범한 환상과 일상의 도서관 | 2015년 1월 17일 |
1/13일. 아침 8시 40분 비행기였기에 하루 일찍 인천에 가야했습니다. 다행히 인천에는 둘째 고모네와 첫째 고모네가 살고 계셨기에 숙박하는데 문제는 없었죠. 거기다 첫째 고모부가 내일 인천공항까지 태워주신다고 했기에 교통 문제도 해결. 무사히 큰고모 집에서 하루 잤습니다. 1/14일. 고모부의 차를 타서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 공항은 처음이었기에 굉장히 어리둥절했습니다만- 로밍 하고, 비행기 시간까지 멍 때리고 있다가- 면세점에서 어머니의 심부름이 떠올라서 떠돌아다니다가 저가 항공이라서 꽤나 깊숙한 곳을 가야하는 등. 꽤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탔는데- 역시 저가 항공이라고 해야할까요? 서비스가 물과 오렌지 주스 뿐. 나머지는 유료였습니다. 기내식 기대했는데 무척 아쉬웠습니다
2014.2.16. 일단 저질러놓고 떠난다! 2박3일 주말 일본여행 (9) 전용 선로로 열차 대신 버스가?! 나고야 가이드웨이 버스 유토리토 라인(ゆとりーとライン)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4년 2월 16일 |
일단 저질러놓고 떠난다! 2박3일 주말 일본여행 (9) 전용 선로로 열차 대신 버스가?! 나고야 가이드웨이 버스 유토리토 라인. . . . . . . 코메다 커피를 나와 자전거를 타고 코마키역으로 나갔다. 버스 정류장, 메이테츠 전철, 그리고 지금은 망해 폐쇄된 토카다이 신교통 모노레일이 있는 코마키(小牧)역의 전경. 자전거 주차장 안으로... 내 자전거는 다른 곳에서 빌린거라, 원래 있던 곳에 돌려놓고... 이 곳은 K의 자전거가 들어간다. 자전거 주차장이야 우리나라에서도 역 근처 중심으로 어느정도 갖춰져 있다고는 하지만, 이 곳은 정말...크다. 진짜 자전거 주차장이 아니라 그냥 중고 자전거 판매점이라고 봐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 정도로... 한국도 자전거 인구가 결코 적은 편은 아니지만,
홋카이도의 빙판이 생각나는 요즘 날씨. 신발에 새끼줄을 감아보세요.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3년 1월 6일 |
올겨울은 추운날씨도 추운날씨지만 빙판이 더 큰 문제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빙판이 사회문제인 동네가 일본에 있지요. 홋카이도의 필수품인 빙판용 스파이크, 올 겨울에 수입했다면 한 몫 잡았을 것 같네요. 빙판 선진국인 홋카이도 입니다. 이런 날씨가 몇 년만 이어진다면 우리나라에서도 곧 보게 될 것 같습니다.바닥에 붙이는 형태는 보기에는 좋지만, 아무래도 잘 떨어집니다. 홋카이도 여행 중에 바닥에 굴러다니는 것을 여러번 봤죠. 사실 이런 빙판용 도구는 여행자용입니다. 처음부터 구두에 스파이크가 박힌 겨울용 신발을 신고다니거나 아예 고무장화를 신고 다닙니다. 구두방에선 밑창을 개조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이건 현재 한국에선 구할 수 없으니 구할 수 있는 범위에서 이야기하자면, 보폭을 좁게 밑창 전체를 바닥을 붙여